::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3/07 22:32
wwe는 다 짜고 하는 것 맞죠 -_-;; 저는 개인적으로 에지의 스피어가 피니쉬치고는 너무 박력이 없어 보여서 불만입니다.
크로스라인 프롬더 헬은 다른 선수들의 그것보다는 훨씬 박력있고 파워풀해 보이던데 ... 맞는 선수들의 목이 걱정될정도로... 개인차인가봐요^^;
06/03/07 22:35
에지의 스피어는 피니쉬보다는 준피니쉬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마치 레이 미스테리오의 619처럼)
크로스라인 프롬 더 헬은 예전에는 정말 강하게 들어갔는데(타격당하는 선수가 공중에서 한 바퀴 회전!) 요즘은 영...
06/03/07 22:59
원래 그쪽 계통 기술은 피니쉬로 잘 쓰이는 편이죠.
래리어트도 피니쉬로 굉장히 자주 쓰이니까요. 게다가 JBL은 덩치가 있는데다가 몸을 날려서 쓰기에 박력은 있어보여서 피니쉬로는 좋은 편이라 생각한다는..(파워봄 등은 너무 많이 쓰여서..)
06/03/07 23:21
그냥 피니쉬 타이밍에 쓰는 뭐 딱봐도 피니쉬쓸거같다란건 피니쉬란거에 의미가 있는거요 뭐;
JBL 피니쉬는 보통 크로스라인에 비해 확실히 틀렸는데 예전에는 -0- 요즘은 그냥 큰선수가 힘있게 쓰는 크로스라인..;; 그런데 웃긴건 제가 요즘본거라는게 적어도 1년전이네요-0- 1998년으로만 딱 돌아갔으면 -0-
06/03/07 23:39
원래 피니쉬라는건 선역의 선수가 막 맞다가 전세를 역전하고 '이제 끝냅니다~!'라는 의미로 쓰는 기술이었습니다(지금은 선역과 악역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악역의 승리 역시 굉장히 늘어났기 때문에 모든 선수가 쓰지만요). 그러다가 피니쉬를 맞고도 일어나서 자신의 피니쉬로 끝내는 기믹을 가진 선수가 출현했고(언더테이커가 대표적입니다) 그로 인해서 피니쉬는 끝내기라기보다는 '선수 고유의 강력한 기술' 정도의 의미로 전락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은퇴한 브록 레스너를 제외하면 빅맨 중에서 화려한 몸놀림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거의 없기에 자연스레 피니쉬 무브먼트도 일반적이고 간단한 기술로 내려갔지요...(7-8년 전만 해도 페디그리는 단순하다고 욕먹었었는데...)
06/03/08 01:11
에지는 작년한해동안 스피어가 피니쉬였다기보다 가방샷이 피니쉬였던듯...
올초 친구한테 에지가 머니인더뱅크썼다는 소리듣고, 그럼 피니쉬기술이 없어진건가?라고 묻자 친구는 벨트가있잖아...라고 했죠...벨트도 없는 지금은...-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