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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2 23:29
어느정도 지방으로 퍼내긴 했어도 우리나라는 서울에 거의 대부분이 몰려있죠. 오죽하면 서울공화국이라고 하곘습니까...
06/10/02 23:38
그 모든 요소들이 복합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이기에 사람이 몰려 있으니 돈이 몰려있고 그러다보니 유치되는 사업이 많아지고 제도도 그렇거니와... 뭐 권력을 분산시켜야 하는 정부는 언제나 중앙집권(?)을 도와줬습니다. 아무튼 현실은 서울과 비서울로 나뉘고 있구요.
06/10/02 23:43
일단 서울에 사는 학생들 자체가 많으니, 집 근처로 가고 싶잖아요...그렇기에 사실 별볼일 없는 대학도 컷은 엄청 높은 현실이죠. 단지 수도권에 있다는 사실만으로....정말 투자 별로 안하고 건물은 고등학교 수준인데도 수도권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컷 높은거 보면 기가 차더군요....
뭐...그리고도, 인맥...학벌..뭐 그런거도 있죠. 근데 1차적으로는 정말 애들이 어떻게든 '집 가까운 곳' 으로 가려고 하더군요...뭐, 제 주변은 그렇습니다.
06/10/02 23:47
글쎄 IMF전 까지만 해도 인서울이 부각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요 근 10여년동안 인서울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하더군요 일단 서울에 있는 학교를 많은 분들이 선호하기도 하고, 일단 놀거리가 상당히 많죠... 하지만 전 솔직히, 인서울 하위권 대학에 오기보다는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더욱 추천합니다.
06/10/03 00:15
간단히 말해서 지방대보다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것이 수도권 대학이기 때문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학생들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진학하길 원할 것이고, 지방에 사는 학생들은 고향을 벗어나 좀더 발달된 서울에서 여러 경험을 하길 바라는 측면이 있는 것이죠. 그에 반해 지방대를 노리는 학생들은 그 지방학생들 뿐입니다.
뭐..수요 공급법칙을 충실히 잘 따르고 있는 대학 점수네요-_-;
06/10/03 01:45
2000년대부터 급격히 서울 중심 경향이 심해졌다고 봅니다.
그 결과, 지금 지방대는 거의 하락세를 면치 못 하고 있지만, 덕분에 몇 지방 국립대학들은 엄청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대학들은 아무리 열악해도 경쟁률이 나날이 치열해 지는 반면 비교적 경쟁이 낮으면서도, 등록금이나 여러 복지들이 지방대에선 좋아지고 있죠 역시 이것도 선택의 문제입니다. 선택의 기준은 여학생이라면 앞으로 4~5년, 남학생이라면 7~8년을 내다봐야 합니다. 글 쓰신 분이 졸업 할 때 쯤엔 과연 어떤 판도로 흘러갈까 .. 말이죠 지금 당장의 눈앞의 현실보다 중요한 것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물론 자신의 실력이 뛰어나다면 그 어떤 외부 요소도 필요 없겠지요 . 본인에게 자신 있다면, 본인의 능력을 최고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정답은 그 누구보다도 자신이 알겠죠
06/10/03 01:58
글쓴분꼐서 언급하신 지방대를 다니고있는 사람으로써는 인서울의 메리트는 아직 크게 못느끼고있지만.. 지방에선 그래도 조금 먹히지만..분명 인서울이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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