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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3 15:32
손 따는 위치가 막힌 기운을 뚫어내주는 위치라고 들었는데요. 자세한건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의학적으로도 효과는 있다고 들었습니다.
06/10/03 16:30
원래는 따는게 아니라 침을 놓는건데
일반인은 그렇게 못하니 따는거고요. 막힌 기운을 소통하게 해주는 혈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검은 죽은피가 나온다고 오해를 많이 하시는데, 체해서 검은피가 나오는게 아니라 원래 손끝은 멀쩡할때 따도 검은피가 나오죠. 그렇다고 죽은피는 아닙니다.
06/10/03 18:25
그게 혈액순환을 강제로 할려고 일부 소량의 피를 빼는거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늘로 살짝 찔러서 혈액순환될정도의 피가 나올부분이 손가락끝이라 그곳을 찔르는것이 정석이되었다고 들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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