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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5 00:36
라디오스타와 타짜는 어딜가나 호평이더군요. (저또한 재미있게 봤습니다.)
라디오스타는 따뜻하고 그러면서 신파적이지 않고 훈훈한 이야기라는 느낌을 주구요. 근데 친구들끼리 보면 더 좋다는 의견들이 많구요. 사실 좀 그런 느낌도 주지만 여친이랑 봐도 정말 좋습니다. 이준익감독은 이야기를 아는 감독이죠. 타짜는 요즘에 주류같은 웰메이드 영화라고 보면 됩니다. 도박영화인데 캐릭터들을 생동감있게 그려내죠. 최동훈 감독이 간지와 이야기짜임새 속도감을 아는 감독이라서.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을듯. (처음으로 같이 영화본다길래 김혜수씨 노출씬이 살짝 걸리긴 하는데 그정도야 뭐. 가벼우니.) 요즘 이거 2개가 대세고. 그밖에 가문의 부활이나 잘 살아보세는 평이 상당히 갈리더군요.
06/10/05 01:08
친구들과 갔다가 타짜파2명 가문의부활파3명으로 갈라져서.. 결국 가문의부활을 봤는데...(전 타짜파였습니다..) 전 중간에 졸 정도였습니다;; 가문의 부활 보자고 했던 3명은 영화보고 아무소리 못하더군요 흐..
06/10/05 01:46
타짜 남자분들은 재밋다고하는데..
여자분들은 좀 징그러운장면이 많이 나와서..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가문의 부활은.. 제가 본 평점매기는데서.. 최악의 평점을 받았던걸로 기억.. C, D 뭐이런거.. 제 학점정도ㅡ.ㅡ?? 잘못하면 첫영화만에 관계가 서먹서먹해질지도ㅡ.ㅡ;
06/10/05 14:39
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자친구와 상의좀 해봐야겠네요 타짜나 라디오스타로 가야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한가위 잘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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