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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7 20:54
가장 큰차이점은 442는 중앙허리자원이 2명 433은 3이라는 거죠. 현대축구에 들어오면서 미드필더싸움이 치열해지면서 공격수를 하나 줄이고 중앙 자원을 하나 더두는 게 된겁니다.
442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크게 2가지로 나뉠수가 있습니다. 플랫 442와 다이아몬드형 442 인데 플랫 442는 중미2명을 일직선으로 두면서-일명 더블 보란치라고 합니다-역할을 홀딩과 앵커로 나누는겁니다. 가장 대표적인 조합이 가투소와 피를로가 되겠죠. 간단히 말해홀딩은 말그대로 중앙에서 파이터적인 롤을 수행하게 되고 앵커는 공격작업을 해나가는데 있어서 후방지원을 맡는거죠. 다이아몬드 442(4-1-2-1-2)는 공미로써 능력이 특대화된 미드필더를 2톱바로 아래에 두어서 공격작업을 맡기고명은 수미를 맡는 겁니다. 이럴때는 아주 훌륭한 수미가 있어야 하겠죠. 433은 기본적인 전술만해도 3-4가지가 되기 때문에 지금당장은 못쓰겠습니다. 제가 나가봐야해서 -_-; 그리고 4231은 크게볼땐 451의 변형 전술인데 더블 보란치위에 1명의 미들을 더두고 양윙을 보다 중앙지향적으로 쓰는겁니다.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만 써놨네요;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2/03/14 12:00
홀딩과 앵커는 같은 말입니다
앵커라는 표현 자체가 마치 닻을 내린 것처럼 후방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앵커와 홀딩으로 나눈다는 설명은 어딘가 어색합니다 앵커는 빌드업도 담당하는 홀딩이고, 홀딩은 그냥 홀딩이다. 이렇게 설명하는 것도 뭔가 어색합니다 후방 빌드업에 적극 가담하는 볼란치는 라볼피아나, 하프백 등 별도 표현이 있고요 앵커는 공격작업시 우리 3선보다 높게 올라가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자제하는 역할, 수비보호와 후방 빈공간 백업을 우선적으로 하는 역할이라고 이해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공격 시 역할이 추가될 수는 있겠지만요, 그게 더 강조되면 앵커라고 부르기보다 그냥 박투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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