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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15 22:53
사실 참 난감한 질문이에요 -_-;;
원점수가 비슷하다해도 시험 난이도 란게 있기때문에.. 그냥 열심히 하셔서 %올리실 생각하세요 ~
06/10/15 23:00
% 는 잘모르고요... 등급을보면 대충 6~8월까지는 많이 떨어지지 않아요.. (1.2.3등급들은 엄청 열심히 하지않는이상 팍떨어지죠)
06/10/15 23:07
저가 수리영역을 9번의 모의고사동안 (고 1 ~2 여름방학전 사설포함) 딱 3개 틀렸습니다. 그런데 고3되고 첫모의고사(사설) 4등급 뜨고,-_- 첫 3월모의고사 3등급나오더군요-_-허허...
06/10/16 00:57
LyumiSs // 그점수면 의치한, 법대가죠
그럴사람이 전국에 몇명이나 있을지 현실적으로 등급은 노력해서 안떨어질 수 있으나 퍼센테이지가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죠 그걸 만회하기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거구요 진정한 초괴수는 재수생도, 반수생도 아닌 현역에서 나온다는걸 명심하시고 공부하세요
06/10/16 01:10
1등급 극상위(99~100%)에 있는 과목이 아니라면, 반드시 밀리게 되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96~97% 맞는 과목들은 94~95% 정도로 밀리며, 거의 그 뒤의 등급은 한 등급씩 밀립니다.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 유지도 힘든게 고3이죠. 대신 고3 후반기에 가면 점수가 갑자기 팍팍 오르는 것은 있습니다. (물론 백분위는 변하지 않습니다.)
06/10/16 11:37
저 같은 경우는 문과인데 언어는 극상위라서 안 떨어졌고요(근데 솔직히 언어는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많이 활자와 접했냐는게 중요하지 공부한다고 성적 오르지는 않던데;;), 영어는 1등급은 유지하던 수준이었는데 가끔 2등급이 나오더군요. 수학은 위에가 생기는 만큼 아래도 생기는지(-_-;;) 변동 없었고요, 사탐이야 뭐.. 공부하는대로 성적 나오는거죠 뭐.
결론 - 언어는 공부해봐야 점수 안 오르고, 수학은 위에 생기는 만큼 아래도 생겨서 점수 변동 없고, 사탐은 공부한만큼 나오니 영어만 조심하면 된다는 말입니다=_=
06/10/16 18:43
언어는 잘 모르겠는데 고3때 열심히 공부해보니 80%에서 100%가 되었습니다..근데 이상한건 평가원 주재시험에서는 항상 잘나와서 120만점당시 수능 포함 세번 평균이 112점이었습니다. 당시 80~90을 기던 시절에..
언어는 출제위원들도 잘 내기가 까다로운데요.(그렇다고 평가원문제는 잘내서 제가 잘 맞은건 아니고....)자세히 이유는 모르겠네요.. 수능가까워질때는 격려차원(;;)인지 모의고사가 쉬워져서 언제나 그럭저럭 잘 나온것 같네요. 영.수 는 2학년때까지 거의 만점으로 올려두니 확실히 3학년때 편하긴 편하더군요.. 당시 수리탐구2영역이 사탐+과탐인데 이부분은 정말 공부한 만큼 점수가 오르니깐 단기간동안 총점을 올리고싶을때 공략할만한 부분이네요.
06/10/16 18:44
정작 본문 내용은 언급을 안했는데 퍼센테이지는 성적이 오르는 바람에..등급도 도리어 올라버려서..객관적인 지표가 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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