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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6 21:52
시리즈전에 엔트리 26명을 공지해서 올리는데
만약 그때 엔트리에 선동렬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면 경기중에 자신이 옷갈아입고 나와서 던져도 됩니다
06/10/26 22:32
야쿠르트의 보물, 후루타선수가 선수겸 감독이죠.
이런 경우에는 엔트리 자체에 후루타선수의 이름이 올라갈것입니다. 그나저나 JPB에도 HOF가 있다면 후루타선수는 따논 당상인데 있나 모르겠네요
06/10/26 23:02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규정 위반이죠..
엔트리 26명에 선동렬감독이 없기 때문입니다. 후루타는 시즌중에 포수 엔트리에 자기 이름 올려 놓죠.. 답답하면 심판한테 가서 대타 "나" 이러면 되죠.. 시애틀에서 뛰는 조지마 겐지라는 일본인 포수가 대단한 포스를 자랑하는데 전성기때 후루타는 정말 레전드 급이었죠..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프랜차이즈이자 영웅에 이제는 감독까지.. 한팀에서만 17년째 입니다. 중학교때 실황 야구 오락실 게임이 있었는데 야쿠르트 할때 후루타로 아무렇게나 치면 무조건 안타였습니다. 올해도 90타수 22안타 0.244 이군요.. 년도 팀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도루 타율 1990 야쿠르트 106 280 32 70 12 1 3 26 1 .250 1991 야쿠르트 128 412 58 140 23 5 11 50 4 .340 1992 야쿠르트 131 474 87 150 27 3 30 86 3 .316 1993 야쿠르트 132 522 90 161 29 0 17 75 11 .308 1994 야쿠르트 76 260 24 62 9 0 3 19 3 .238 1995 야쿠르트 130 487 88 143 18 1 21 76 6 .294 1996 야쿠르트 119 437 57 112 24 2 11 72 5 .256 1997 야쿠르트 137 509 74 164 32 2 9 86 9 .322 1998 야쿠르트 132 491 58 135 19 1 9 63 5 .275 1999 야쿠르트 128 483 79 146 26 2 13 71 10 .302 2000 야쿠르트 134 496 65 138 31 0 14 64 5 .278 2001 야쿠르트 121 441 59 143 23 0 15 66 1 .324 2002 야쿠르트 120 420 49 126 24 1 9 60 3 .300 2003 야쿠르트 139 509 69 146 27 1 23 75 2 .287 2004 야쿠르트 133 483 72 148 23 0 24 79 1 .306 2005 야쿠르트 96 329 29 85 15 0 5 33 1 .258 2006 도쿄 야쿠르트 36 90 11 22 5 0 0 8 0 .244 통산 1998 7123 1001 2091 367 19 217 1009 70 .294 [삼성 라이온즈] 감독 - 선동열 코치 - 한대화,양일환,박흥식, 류중일,김평호,강성우 투수 - 전병호,오상민, 임동규, 권오준,배영수, 오승환, 권 혁,임창용, 브라운, 하리칼라 포수 - 진갑용,이정식 내야수 - 양준혁,김한수김재걸, 박종호,강명구조동찬, 박진만,박정환 외야수 - 김종훈,김대익,심정수김창희,박한이,조영훈 [한화 이글스] 감독 - 김인식 코치 - 유지훤, 우경하, 한용덕, 강석천, 김 호, 조경택 투수 - 송진우, 지연규, 구대성, 정민철, 권준헌, 문동환, 김해님, 최영필, 차명주, 안영명, 류현진 포수 - 이도형, 신경현, 심광호 내야수 - 김민재, 백재호, 한상훈, 이범호, 김태균, 백승룡, 클리어 외야수 - 김인철, 조원우, 김수연, 고동진, 데이비스 출처 : KBO 홈페이지
06/10/26 23:31
박석진/정홍준이 빠졌죠. 후후.. 여유있다는 건가..
박정환 선수는 얼굴이라도 한번.. 이정식 선수는 포지션 상 어지간해선 나올 기회가..
06/10/26 23:35
박석진 선수는 경기장 가서 많이 봤는데
올해 특히 구위가 많이 떨어졌더군요.. 몇년간 정말 몇안되는 뛰어난 중간&셋업 이었는데요.. 단순히 페이스가 떨어진건지 노쇠화가 온건지.. 내년에 부활하길 빕니다.
06/10/29 04:57
한국프로야구사에도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신 분이 딱 1분 계시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LG트윈스의 전신인 MBC청룡에서 감독 겸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면서 0.412라는 사기적인 타율로 타격왕까지 차지했는데 당시 한국프로야구 수준과 경기수 등에 비해 지금과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고 아시아신기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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