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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5 22:58
박정석 선수가 질럿 드라군 비중일때는
박영민 선수가 아칸중심으로 유리하게 싸워나갔죠 자원이 떨어진후 박정석 선수가 섬가스를 바탕으로 아칸을 많이 생산하자 다크아칸을 계속 뽑았던 것 같네요..
06/11/05 23:00
불리한 가스상황을 가스300아칸과 가스200다크아칸을 바꾸면서
무승부로 끌고간게 주력한것 같습니다.. 박정석 선수가 질럿 중심으로 갔다면 아칸과 하이템플러를 조금 더 비중있게 생산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06/11/05 23:05
경기도중 상대의 옵저버를 뺐고 빼았는 모습만 보아도
얼마나 가스가 중요한 경기였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저런 명경기를 저평가하는 평가위원들을 보며 가슴이 아픕니다..
06/11/05 23:08
VOD를 다시 봐야 알겠지만;; 전 차라리 12시 멀티를 확실히 먹는게 어떗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시지역근처를 밀었을때,, 12시 옆에서 알짱(?)되던 녀석들을 잡고,, 그곳에서 진을 치고,,, 질럿으로 밀수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 전투는 좀 무리인듯해보였거든요;;
06/11/05 23:34
그 상황에서 박영민 선수도, 이길 방법을 찾기가 힘들었고 박정석 선수도 갈 길을 정해버린 터라 그런 처절한 경기가 되어버렸는데..
만약에 다크아칸을 뽑는걸 안다면, 같이 다크아칸을 뽑아서, 피드백을 팍팍 걸어주는 게 제일 나을꺼 같네요. 다크아칸은 다크아칸으로 잡고, 자원 상황은 박정석 선수가 더 좋았으니, 지상병력을 온존시켜 두거나 캐리어를 한두기씩 뽑아놓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캐논이 많아서, 캐리어는 부담될수도 있겠지만, 돈 조금 아껴서 캐리어로 12시 옆 병력만 정리했더라도 자원여력 덕에 박정석 선수가 낫지 않았을까요? 물론 캐리어 쓰려면 그 밑에 다크아칸이 피드백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_-;;
06/11/06 00:01
가스가 많다라고 보기가 힘들죠
중간 자원상황도 그렇고 가스를 최대한으로 활용한 병력 구성을 할수밖에 없는 대결이였지 가스가 많아서 그런식의 경기를 한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중간 자원상황을 보면 두 선수다 미네랄이 몇천씩 남아있지만 가스는 얼마 없었거든요..
06/11/06 04:45
초 장기전 가면 결국 미네랄은 고갈됩니다 -_-;;
두 선수 최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다수의 다크 아칸일 땐 역시 아칸에 할루시네이션을 걸고 돌격하는게 제일이겠죠? 박정석 선수가 센터를 밀고 방심한 탓인지 앞마당으로 러쉬갈 때 할루시네이션을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만약 거기서 아칸에 할루시네이션을 썼다면 뭐 박영민 선수는 영리하게 아칸을 뒤로 빼면서 또 시간을 끌었겠지만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을꺼라고 봅니다.
06/11/06 09:02
물론 정찰이 어려웠겠지만 아비터 2~3기정도에 할루시네이션 걸고 들어가서 다크아칸 얼린다음 러시가는게 젤 나았다고 봅니다. 다칸이 크기가 큰 편이긴 하지만 뭉쳐있는게 보통이기 때문에 그상황에서 산개하긴 힘들죠.
옵저버 뺏는 것은 가스가 모자라서라기보다 두 선수 모두 보유한 아비터에 대한 대책이기도 했고요.
06/11/06 13:42
gidday님 말이 최선입니다 질럿에 암만 할루시 걸어봐야 그많은 다크아콘들이 메일스트롬날리면 허상은 다사라지고 진짜는 다멈춰있게되지요
물론 아비터에 할루시네이션도 마법써서 허상 없애고 아비터 뺏거나 얼려버리면 어쩔꺼냐 하겠지만 이건 실패해도 잃는건 아비터 몇기에 불과하고 혹시나 박영민선수의 대처가 조금만 늦더라도 스테이시스 2번만 날리고 죽으면 대박입니다 할루시네이션으로 아비터 복사하고 다크아콘 절반쯤 얼린다음에 러시가면 남아있는 것들이 뺏어봐야 각개격파, 스테이시스 풀리기전에 아콘 드라군들을 근접시켜놓는다면 풀업 아콘과 드라군이 다크아콘 조지는 속도랑 일일이 하나하나 마컨 하는 속도랑 어느게 빠를까요? 어디서는 박영민선수보고 치사하니 별소리를 다하는데 제가봣을땐 최선의 선택을 했고 최고의 역전극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사실 러시갔을떄 아무리뺏어도 밀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계속 뺏어서 결국 다졌다고 생각한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습니다 대단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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