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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2 23:09
요즘에도 수험표 크기가 몇년전과 같다면 그냥 가는 펜으로 조그마하게 글씨 쓰면 전과목 다 옮겨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험표에 답 옮겨적느니 그 시간에 다시 한번 문제 푼 것 검토해보는게 훨씬 낫습니다-_- 어차피 가채점과 실점수는 다르게 나올 가능성도 꽤 있으니까요.
시험이 끝나는 종이 울리고 나서 답을 적으려고 하면 못 적습니다. 바로 걷어갑니다-_- 점심반찬은 글쎄요; 위장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도 두뇌에 포도당을 잘 공급할 수 있게 해 주는게 좋겠네요. 밥 드시고 초코렛 같은거 하나 먹어보세요. 혹시 흡연자시라면 절대 담배는 피지 마시길.
06/11/12 23:11
저는 400만점인 세대인데요 ㅋ 230문제정도 였던 듯 한데..
아무튼 문제 번호랑 답만 적게 조그맣게 인쇄한 종이를 학교에서 줬던 듯 하네요.. 답을 옮겨적는건 마킹하기 전에 시간이 남는다면 할 수 있죠. 물론 문제 푸느라 시간이 모자라면 옮겨 적지 못합니다.. 시험 끝나고 나면 문제지를 수거하기 때문에 옮겨 적는게 불가능하죠. 도시락은 속 편한거로 평소에 드시던거 드세요.. 따뜻한 국물이나 차 같은거 준비하시고 ^^
06/11/12 23:12
흡연은 하지 않습니다만...
답을 적는것은 포기하는게 나은걸까요? 후; 그러면 한달후에나 점수를 알수 있겠군요;; 불안불안 하네요...;; 혹시 다른 종이에다가 적으면 부정행위로 걸릴까요?(조금 큼직한 종이로요)
06/11/12 23:19
답을 적지 않더라도 해설방송을 보거나 문제가 인터넷에 돌기 때문에
대충 다시 보면 생각 나실거에요.. 너무 이런쪽에 신경 쓰지 마시고 시험당일엔 시험에만 집중하시는게 편하실듯 하네요 ^^
06/11/12 23:19
400점 만점 세대입니다. 대충 60 30 80 50 문제 였군요 총 220문제네요.
수험표 사이즈는 대충 기억하기에 담배곽 3개 반을 붙여놓은 크기정도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06/11/12 23:29
학교에서 스티커를 나눠주더군요.
수험표뒤에 붙여서 기입했습니다. 끝나기 5분전에 마킹을 마치고 답을 옮겨적었습니다. 수학같은경우는 한문제에서 걸려서 다른문제를 적어놓고 그 문제를 푼 후에 답을 옮겨적었었는데.. 시간이 안남는다면 답 적는것은 포기하는것이 훨씬 좋죠. 400세대입니다.
06/11/13 00:15
진짜 실력있는 분들 아니라면 답 적어나오는짓은 어리석은 짓이고...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은 오히려 안적고 한문제의 실수라도 줄이기 위해서 그 시간에 한번 더 보죠... 그리고 왠만하면 시험문제 나중에 보면 다시 기억납니다... 기억에 나지 않는다는건 그만큼 찍은 문제가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자기가 푼 문제는 확실하게 기억납니다...
06/11/13 02:17
전 제가 풀었는데도 기억 안 났습니다 -_-..
수험표가 없었으면 아마도 궁금해서 성적표 나오기 전까지 미쳤을지도.. 학교에서 센스가 있으면 수험표 뒤에 가채점표를 붙여줄것이고.. 아니라면 위에 있는거 구해서 붙여가시는것도 좋겠네요..
06/11/13 02:45
전 별로 긴장을 안해서 그런지..
오히려 수능은 매 시험 5분씩 남더군요. 다 옮겨적었죠. 맘먹고 옮기면 옮기는데 3분도 안걸립니다. 따로 표 안만들고, 그냥 omr카드에 적혀있는거 보고 삭삭삭 적으면 금방입니다. 한번도 연습안하고 바로 해봤는데 쉽게 되던걸요?? 그리고 전 기억이 안나더군요-_-; 틀림없이 풀었는데.. 생각보다 기억이 잘 안납니다. 문제를 엄청 많이, 그리고 고민을 한 문제가 아닌이상, 이게 당연하지 하면서 푼 문제는 그냥 까먹었던거 같네요.. 고민을 한건 2, 3번 둘중한갠데.. 이런식으로 또 헷갈리기도 했던거같고-_-;;; 여튼 수능 잘치세요~
06/11/13 09:17
상위권이라도 답 적어 오는게 마음이 편하죠. 제 동생도 고3인데 어제 보니까 수험표 뒤에 답 적을수 있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답안표 인쇄 했더군요. 시간 봐가면서 답안지 마킹 다 한후에 옮겨적으면 1분도 안걸립니다. 전 3교시 80문제일때도 30초정도 걸렸던것 같네요.;; 그야말로 후다닥 적으면 됩니다.
06/11/13 10:19
굳이 답적으려고 안 하셔도 됩니다..
수능 경험자로써...그토록 집중해서 문제 풀어 본적 처음이였고..그렇게 집중해서 풀었는데 찍은거 빼고는 다 기억나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찍었는데 답을 모르겠다..틀렸다고 생각하시고 가채점 매기세요..나중에 점수가 올라간 성적표를 보면 방끗^^;;
06/11/13 11:17
저는 좀 무리해서라도 답을 적어 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문제 놓쳐가면서 답을 적으라는건 아니지만서도 검토 2,3번 하느니 답을 적는게 좋죠. 수능 성적표에 정확한 득점이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기 점수를 가채점 결과로 확실히 알아야만 대학 원서 쓰는 전략을 짤때 훨씬 더 유리합니다. 점수공유카페같은곳이라든지 말이죠.
06/11/13 13:36
답 적을 시간 충분히 있습니다. 종 울리면 감독관이 문제지 먼저 걷어가죠. 그 때 적으면 됩니다. 답지 보며 수험표에 적으면 1분안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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