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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7 21:21
사실 논제파악, 내용분석이 제일 어렵습니다. 꼭 학원 다니실 필요는 없고요, 논술 한 편을 다 쓰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고 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 강의를 들었습니다. 인터넷 강의에서 낸 문제 2일에 1개정도로 분석하고 강의 듣는 식으로요.
하나 추천하자면 메가스터디 권대승선생님 강의 중에서 논제 분석해주는 강의가 있는데 꽤 도움 되었습니다. 같이 읽으면서 제시문을 읽는 방법을 보여주거든요. 비문학은 저도 고2 때까지 많이 깍였는데 겨울방학 때 하루에 비문학 10지문, 문학 10지문 정도 풀면서 보내니 고3되서 비문학 무난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읽을 때 자기만의 표시(?) 같은 것을 정해두세요. 주제문은 물결, 핵심어는 네모, 글의 전개 방식(예시, 반박, 등등)은 대괄호 이런식으로 따로 구분해가며 읽으면 문제 풀다가 금방금방 내용을 찾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06/11/28 00:45
헤.. 좀 어이가 없는데요. ㅡ.ㅡ;
솔직히 서울대 총장 발언, 언론플레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무슨 신입니까.. 학원에 다닌애들 꼽아내게. 물론 초암이나 유레카, 무지개 딱보면 답 나오는 답안지들 있습니다만.. 혼자 그렇게 썼는데 학원에서 배운거처럼 쓴거면 어쩔라고 그런발언을 한건지.. 그냥 한마디로 언론플레이니까 신경쓰지마시고 갈길 가시는게 좋다 이겁니다. 학원 다녀서 이득볼거 같으면 다니는게 당연히 상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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