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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8 19:29
대학 내에서는 못볼지는 몰라도...
대학 앞 피시방만 가면 ㅡ.ㅡ 덜덜덜 남성의 흠연률은 감소하는 반면 여성의 흡연률은 증가한다고 합니다.
06/12/28 19:38
많다는 기준을 어떻게 정하셨는지요?
제가 아는 대학생중에서는 3%정도 피는거 같던데... 제가 모르는 분들은 더 많이 피실지도 모르고요.
06/12/28 19:50
많이피죠.
기준이라면 당연히 남자와는 다르고, 절대적인 기준이란게 없겠지만 기존의 여성분들 흡연율과 그 성장속도 쯤이랄까요? 피는 분들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제법되구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뻑뻑 피워대거나 그러지는 않고 상대적인 수요가 엄청큰게 아니기 때문에 크게 보이지 않을 뿐이죠.
06/12/28 19:51
내기가 너무 모호해서 -_- 누가 이긴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많다의 기준이 없으니.. ㅡ.ㅡ;; 제 생각엔 대학생 여성의 한 10% 내외? 라고 생각됩니다. 더 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잘 모르겠군요;; 그게 많은지.. 적은지.. 도통;;
06/12/28 19:57
'많이'의 기준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질것입니다.
제 관점에서 보면, 과거보다 증가한건지 아닌지는 확인이 불가하지만,,, 당당하게 피는 사람들은 많이 증가했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피시방이나 커피숍같은 어두운공간에서 주로 폈는데, 요즘은 두공간뿐만 아니라,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많이 피우는걸 목격할 수 있더군요. 01년도에 피시방에서 알바를 할 당시, 담배피는 여성은 기본이고, 알바생인 저에게 어떤 담배를 사다주라고 하는 여성분도 있었고,,아무튼 많은 여성흡연자를 목격했습니다. 지금은 알바같은거는 안하고 집,도서관,과건물등을 주로 다니는데, 학교 도서관의 계단..즉 흡연장소에서 담배피는 장면도 심심치않게 목격하였고, 과건물의 출입구에서 모여서 담배피는 05혹은06학번 어린후배들도 몇번 목격하였습니다. 요즘은 당당합니다ㅡ.ㅡ;
06/12/28 20:01
아..그리고 지역에 따라 달라질듯 합니다. 전 지방국립대 출신입니다. 01년도에 한양대에 놀러갔다가, 캠퍼스 내의 벤치에서 담배피는 여성분을 목격하고 충격을 먹었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그런장면을 목격한적이 없어서리,, 근데 군대갔다오고,,시간이 지나고..서울에서 봤던 장면을 종종 보게되더군요ㅡ.ㅡ; 아..그리고 학교의 네임벨류에 따라서도 차이는 있겠지요,, 참..기준이 모호하네요.
06/12/28 20:03
솔직히 예전에도 운동하는 여학생들은 대놓고 담배 많이 폈었습니다만.. 학생운동이 주춤하면서 오히려 그런 친구들이 적게 보였나 보군요.
06/12/28 20:22
PC방만 가도 뭐 90%는 다 피더군요..-_-
여친덕분에 서울에 모 여대에 상당히 많이 출입했는데요 삼삼오오 모여서 카아악~~~가래 뱉어 가시면서 많이 피더군요.. 길바닥에는 햐얗게 노랗게 침들이....-_- 코엑스 들어가기전에 베니건스 앞에서도 여자들 많이 피고요... 홍대가니까 길거리에 입에 물고 가시더군요..-_- 깜짝 놀랐음..-_- 솔직히 여자가 피던 저는 별 상관안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또 좀 그렇더군요.. 아무튼 결론은 많이 핍니다......
06/12/28 20:41
지역마다, 학교마다 틀린듯하네요. 제 여자친구 경우에도 홍대를 다니면서..학교나 학교 근방에서는 길거리건 어디건 가리지 않고 담배를 피웁니다만, 고향(대구)에만 가도 길거리에서 피면 사람들이 쳐다보고 어른들이 뭐라고 한다고 숨어서 피웁니다.
저희 과의 경우에는 약 20%정도는 피는것 같습니다.
06/12/28 20:47
그러게요,,, 참 모호하네요,,, 저는 26살이지만 머시마 친구들 경우에도 담배피는 애들은 남자 열명당 두명정도나 담배피는정도(뭐 다들 예비역들이고 지방대 공대생). 주변에 아는 여자는 없고 설사 있더라도 담배피우는 사람 만나기가 극히 드물지만 ,,,,,,, 그대신 모르는 사람 볼경우는 술집이나 피씨방인데 옆자석에 앉는사람이 담배펴서 냄새날경우 쳐다보면,, 거의 정확히 반절은 여자 반절은 남자더군요,
06/12/28 22:01
저는 대학내에서 담배핀 여자분 본적이 없습니다..
진짜 신기하게도 1년동안 본적이 없어요;; 남자들이야 과에서 반이상 피고여... 공대라 그런건지 참;;
06/12/28 23:03
대놓고 피는 경우는 거의 없죠. 아직까지는 시선이 많이 무서우니깐요. 흡연양은 얼마 안되는 거 같지만 피는 인구수는 상당히 많습니다.(필곳이 없으니...) 다른건 모르겠고 일단 저희과는 15~20퍼센트 정도 피는 거 같네요. 그것 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고요.(다 친한게 아니라서^_^;;) 참 저도 지방 국립대 다닙니다.
여자친구들 말 들으면 타대학 다른과에도 피는 여자는 많다고...
06/12/29 02:13
대놓고는 남자친구들이랑 같이 피거나 그럴때 피는 경우가 있구요 그렇게~많지는 않은것 같네요. 저희과를 기준으로 하면 제가 아는 여자애들기준으로 했을때 여자가 20~30명내외인데 피는 여자는 2,3명 정도 ??되는거 같애요.
06/12/29 10:25
음..전 미대인데 피는애들 상당히 많더군요.서양화쪽은 진짜 많이 폈고
디자인쪽 애들도 많이 피구.. 미술평론쪽 애들도 많이피고;놀랬습니다.아 그래봤자 4명이구나.. 전과해서 동양화로 갔는데 이쪽은 담배피는 애들이 아무도 없더군요.끼리끼리 모이는거 같음... 한 15~20% 정도?피는거 같음... 제 친구들중엔 피는 애들이 아무도 없어서 정확하겐 모르겠군요...
06/12/29 13:57
음..질문과는 좀 뜬금없는 얘기겠지만..
담배피는 여자분이랑 안피는 여자분이랑은 키스한때 확연히 틀리더라구요. 담배피우는 사람들의 특유의 향이 향수같은거로도 안 없어지는거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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