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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3 20:04
NY Wall St. 에서 '간지나게' 금융권에서 일하실려고 하신다면 미국 명문대 쪽을 나오시는게 거의 필수죠. 특히나 국내 학부 출신으로 간다면.. Wharton, Sloan, Harvard 등에서 MBA를 거치시는 게 필수라고 봅니다. (국내 대학 출신으로 미국에서 금융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신문지상에 여러 번 보도되었습니다만 경력-학력이 다들 최고급이더군요)
작년은 이과, 올해는 문과, 내년에 또 치신다면 삼수생이 되시는 건데.. 쉽지 않은 길입니다. 웬만한 의지력 없이는 햇수가 갈수록 쉽지 않다는게 통설 아닌가요? 뭐, 삼수생이면 대신 보통 내신 문제는 거의 없어지니 그건 좋긴 하겠지만요. 글 쓰신 분도 올해는 서울대를 목표로 하신다고 쓰셨으니.. 외고라도 나오셨나요? 보통 외고생들이 내신 안좋아서 삼수때에는 오히려 서울대 갈 수 있다고들 하는데.. 뭐 어쨌거나 펀드매니저나 금융권에서 일하시고 싶으시다면 경영, 경제 등의 학과로 진학하셔야겠군요. 특히나 미국 진출은 정말이지 어렵습니다. 영어는 무조건 유창해야 하고 학교 성적 괜찮게 받아서 좋은 회사에서 경력 쌓고(MBA는 경력 쌓아야 갈 수 있죠) 최고 MBA에 가서.. 또, 간다고 해도 다 잘 되는 것도 아니고.. 국내 금융권 진출도 물론 당연히 어렵고 힘들긴 마찬가지지만요. 또 일단 서울대 경영대학이나 서울대 사회대는 정시 입학이 대단히 어려운 곳들이고.. 연고대 경영, 경제도 역시 높은 곳들이니.. 열심히 공부하셔야 할 것 같군요. 일단 올 한 해는 수능 공부에 매진하시는 게 좋으실 듯 하네요. 다른 잡념 다 잊으시고. 일단 더 이상의 미시적인 진로 문제 등은 수능 치고 난 다음에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큰 그림만 그리시고 그걸 위해 노력하시는게 최선
07/01/13 20:17
밑에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꿈이 비슷하시네요^^ 전 아직 고등학생이라 뭐 아무것도 모르지만..열심히 합시다.. 내년에 서울대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전 많이 힘들겠지만요)
07/01/13 20:21
아뇨 , 저도 많이 힘들어요 ^^;; 그래도 같이 서울대에서 만나길 바래요,
아,, Weballergy 님// 일반고등학교 나왔다만, 재수때 6월부터는 480점대를 꾸준히 찍다가 이번수능에 그만,,,, 440이 나왔다는,,물론 원점수는 중요하지 않지만요,, 현역으로 칠때는 수능성적 360이 고작이었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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