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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0 23:06
흠 제생각엔 의사가 되기 위해 딱 맞는 적성 같은건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의사가 되고 싶냐 아니냐 죠.도저히 의사는 못하겠다는 이유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대 와서 적응 합니다. felblade님도 그 대부분 안에 들겠지요. 더군다나 불우한자를 돕고자 하는 뜻이 강하다고 하시니 의사가 될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안하셔도 될것같네요. 아마 좋은 의사가 될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사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하지만 이 한마디는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의사는 매력적인 직업이랍니다.
07/02/10 23:51
저는 천성적으로 사악한데도 별탈없이 다니고 있습니다.-_-;;;;;;
심지어 전 의대가 6년제인줄은 고3때 알았음(한마디로 20 평생동안 내가 의사가 될꺼라는 상상조차 해본적없음) 그럼에도 학교다니는게 그렇게 크게 어렵진않네요. (아직찌질한 예과2학년이라 나중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습니다.) ps. 저도 이런 저런 얘기막하고싶으니까 더 궁금하거 있으면 쪽지보내세영.
07/02/11 02:27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어려운 사람 보면 도와주고 싶고 그런게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사실 의대 적성이라는게 딱히 뭔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그냥 생각나는건 외우는거 잘하면 된다라는 정도? 그리고 정 고민되면 주변에 병원가서 의사선생님과 직접 대화해보는것도 좋을것입니다. 이런 고민 같은거 대부분 잘 들어주시거든요. 하여튼 좋은 결정 하세요
07/02/12 09:23
의대가 적성이 맞는가와, 의사가 적성에 맞는가와는 별개의 문제이지요.
의사는 성실하기만 하다면 누구나 할만한 직업입니다. 딱 한가지 의사랑 잘 안 맞는 게 있다면 사람을 계속 만나는 걸 싫어하는 거이겠지요. 의사는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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