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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7 14:18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대강은 큰 하자사유가 없는한 무조건 12드론 투해처리로 초반운영을 시작한뒤 무탈보다는 저글링러커위주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다가 오버로드 수송업이 완료되면 오버로드3~4기정도분량의 러커저글링을 태워서 상대편 본진부근에 대기시켜놓고..
상대방의 탱크갖춘 진출시 빈집드랍위주로 타이밍을 빼앗고 확장이어가는 전형적인 빈집털기 스타일이었다고 기억되네요. 나경보선수가 도둑저그로 유명할때 뒷길로 돌아서 빈집을 털었다면 이용범선수는 드랍이 완료되었음에도 드랍하지 않고 상대편본진부근에 대기했다가 상대방이 나오는것을 보고 드랍하는 방식의 빈집털이로 꾀 유명했습니다.
07/02/27 14:43
심리전과 소수유닛 종합셋트를 잘 사용했습니다. 럴커 두마리 저글링 여섯마리 디파일러에 2햇에서 추가되는 병력으로 더블한 상대 앞마당을 띄운다던가;; 소수유닛조합을 굉장히 잘하며 난전에 강했습니다.
07/02/27 15:10
제가 기억나는건 로템에서 남북전쟁 중에 테란 섬멀티 쪽으로 오버로드 살짝 보여줘서 테란이 드랍쉽이랑 레이스 날아오게 하고 병력 소수로 본진 돌파 시도해서 테란 우왕좌왕하게 하고 7시 앞마당에 드랍가서 자원끊어먹고... 드랍과 난전을 잘했던 듯?
07/02/27 15:55
이용범 선수 예전에 로템리플을 하나 본적있는데요.
드랍만 가지고 테란이깁니다-_-; 방송경기에선 스타일이 잘 안나타났었던거 같네요.
07/02/27 18:14
그.. 예전에 엠겜에서 프로게이머의 개인화면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거기서 프로게이머가 최인규, 아마추어로 이용범 선수가 나왔는데 최인규 선수가 러커 드랍으로 지고서 하는 말이 "드랍만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는데도 드랍으로 졌다" 였죠.. 리플은 잘 못봤지만 드랍류 저그였던것 같습니다.
07/02/27 18:18
2004프로리그 2라운드였나 3라운드였나...
아무튼 인큐버스에서 임요환 선수를 접전끝에 이긴적이 있지요. 재미있으니 한번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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