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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2 00:03
수리- 티치미의 한석원 선생님 문제집은 풍산자
언어- 돈 조금 투자해서 김재욱 선생님 운문문학 특강 들어보시는걸 추천 외궈- 김정호 선생님 수능시작 ab반 어둠의 경로로 받으세요
07/03/12 00:12
안녕하세요.. 전 문과 고3이랍니다;
수1은 우선 교과서 수준정도는 혼자서 보시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티치미(인강 싸이트입니다)의 한석원 선생님의 수1을 추천합니다.. (강의는 예전엔 무료였는데.. 혹 유료가 됬더라도 받아서 보실 수 있을껍니다, 교재는 만원쯔음) 혹은 삽자루선생님의 수1 강의도 평가가 좋더군요 교재는 정석으로 하니 .. 이것도 올해 강의는 유료지만 예전 강의는 인터넷에 많습니다; 뭐 이런건 권장하는건 그렇지만요.. 외국어는 문법이 안된다면 역시 티치미의 차니 김찬휘 선생님의 오소독스 그래머를 추천합니다^^; 분량은 많지만 이제 고2시니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일본식의 딱딱한 문법이 아니고, 분량의 압박반 이겨낸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다만 강의 전체 분량이 40시간+-쯤 됬던거로 기억하는데.. 한번 쫙 보는데 목표를 잡지 말고, 고2시니까 복습도 하시면서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문법만이 아니라 독해까지 전반적인 강의는 비타에듀 타미 김정호선생님의 수능 시작 AB반이 평가가 좋더군요(전 이건 안들어 봤습니다;) 그리고 언어는 지금 잘 나온다고 소홀히 해선 절대 안됩니다ㅠ_ㅠ 전 고1에서 고2초까진 모의고사 평균 90점 가량 됬었는데 그 뒤론 갑자기 하락하고 있어요.. 하루에 문학/비분학 한두지문씩이라도 꾸준히 풀어 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문제를 맞추는데만 신경쓰시지 말고 문학은 공부한 작품은 이해하고 넘어가고, 잘 안되면 주말이나 시간날때 다시 복습도 하고..
07/03/12 00:15
그리고 수학 기본서는 위에분처럼 풍산자 추천합니다 처음 보기에도 부담없고 설명이 재밌으면서도 잘 되있죠 ^^;
마지막으로 사탐은.. 우선 학교에서 배우시는 과목이 (대체로 3~4과목?) 좋겠죠 그래도, 학교에서 4과목을 배우는데 취향에 정말 안맞는 과목이 있다면 한과목 정도(많게는 두과목도..) 독학해도 된다고 봅니다 선택과목이 11개인데.. 국사 근현대사 세계사 / 사회문화 경제 정치 법과사회 윤리/ 한국지리 세계지리 경제지리 대충 이렇게 분류가 되구요, 저 분류대로 연계학습이랄까, 상관관계가 있죠 국사-근현대사의 연결성이라던지,(예전엔 한 과목이였죠) 일반사회의 (윤리를 제외한) 밀접한 연관성.. 뭐 일반사회 4과목 하시는 분도 봤지만 저 과목들은 암기와 이해가 동시에 필요한 과목이죠^^; 그리고 세계지리와 한국지리도 여러 부분 연관성이 있고, 이 2과목을 하시면 경제지리는 2+1 세트상품 수준이죠^^; 작년 수능 응시자수를 보면 1위 - 사회문화 2위 - 한국지리 3위 - 근현대사 4위 - 윤리 5위 - 정치 6위 - 경제 7위 - 국사 8위 - 법사 경지,세지 는 인원이 작죠; 이렇게 나오는데 사회문화 한국지리는 선택자 수가 엄청 많죠, 참고로 대체로 선택자 수자 많을 수록 같은 난이도라면 평균이 낮게 나오고 등급받기가 쉬워집니다. 저희때 부턴 표준점수가 안나오고 등급만 나오기 떄문에 응시자 수가 많을 수록 유리하죠; 국사같은 경우 응시자수도 점점 줄어드는데 분량이 다른과목의 기본 2배에서, 경제지리와 비교하면 심지어 3,4배를 넘는 압도적인 분량과, 서울대 필수과목이라 서울대를 목표를 하는 학생들은 꼭 응시를 해야한다는 점에서(그 수가 많던 적던..) 다른과목에 비해 약간 꺼려지는 과목입니다. 그렇지만 서울대를 가기위해 필수이며, 그 외에 몇몇 학교에서도 가산점을 준다는 메리트가 있기도 한데요.. 국사는 웬만하면 서울대 지망생, 국사 특기 혹은 취미생, 마땅히 다른과목을 할 게 없는 분.. 이 정도 분들이 치시는 게.. 저 같은 경우는 학교에선 2학년때 국사,근현대사,한국지리,사회문화를 배웠습니다 그 중에 국사는 별로 적성에 안맞아서, 경제를 독학으로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경제학과 지망생이라서 평소에 경제관련 교양도서도 많이 읽었고, 흥미도 있다보니 인강 같은걸 안들어도 일단 모의고사 같은경우는 1~2개 틀리는 경우이지만; 2학년때의 모의였고, 1개만 틀려도 2등급이 될 수 있기때문에 여름때나 인강을 들을 생각이구요; 자기 적성에 맞는 과목은 학교에서 안하더라도 하면 상당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보통은 학교에서 하는 과목이 진짜 좋긴 좋은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난 국사 안칠꺼야' 이러면서 고2인데도 내신을 치던지 말던지 공부 안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흰 국사 내신 안쳤습니다) 국사 같은경우는 근현대사와도 관계가 깊고, 논술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목이고.. 수업시간이라도 열심히 듣는게 좋을꺼 같아요 인문계 고등학교가 대학 진학을 목표로하지만 학교란건 기본적으로 인간을 인간되게 만들기 위해 다니는건데,, 또한 우리나라의 특수성으로 인해 매우 중요한 과목인 국사가 소홀히 다루어 지기도 하는데요, 국사는 정말 입시만이 아니라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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