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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8 01:03
제 아는 선배가 그러는데, 여명 808을 술마시기 한 시간 전에 마시면 좋다고 하더군요. 4000, 5000원이라는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일 수도 있지만, 비싼 것 만큼 값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07/04/08 02:59
편의점에서 파는 모닝케어(4000원), 컨디션(2500원), 여명808(5000원) 등등... 가격에 비해 효과는 적은듯 합니다.
그리고 약국에서 파는 갈포스 같은게 있습니다. 올래는 위약인데 술먹기전에 먹어서 위를 코팅시킨다고 그랫나? 그렇답니다. 추천.
07/04/08 09:36
방법이야 여러 가지 있는데 그다지 효능은 없다고 합니다.(우유마시기, 겔포스, 술깨는 약 등...) 일반적으로 구하지 못하는 약 중에 명정상태를 늦게 오도록 하는 약이 있는데(아마 알코올의 분해를 늦게 하는 약인 듯?) 먹어본 사람 말로는 다음날 아주 죽는답니다-_-; 차라리 술마실때 물 많이 드시고 적당히 버리고 자리 자주 비우는 방법으로 살살 드시는게 낫죠.
07/04/08 15:16
저는 술에 물을 반정도 타서 마십니다. (물론, 주는 사람보고 '나는 반만 줘'라고 얘기해놓죠 =]) 그것도 원샷을 하는 게 아니고, 3~4번정도 나눠서 마시죠. (근데 맥주는 이렇게 안해봤네요. 맥주 마실 기회가 별로 없는데다가, 제가 맥주를 싫어해서 -_-) 그렇게 하면서 물을 많이 마셔주면, 4~5시간은 거뜬히 버틸겁니다 :) 술이 잘 안들어가지면 이렇게라도 해보세요 :)
07/04/08 19:35
여러가지 숙취해소제 먹어밨지만...그런거 먹는다고 소주 1병마실거 3병먹고 그렇지는 안죠.^^ 개인적으로는 여명808이 그나마 효과가 제일 조은것 같더군요.
07/04/09 17:37
약국에 가면 앰플로된 간장약 있습니다. 거기에 여명808을 술 드시기 전 30분 정도 전에 드시면 젤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량의 한배 반에서 두 배 정도는 버틸 수 있더군요. 만약 2배 넘게 먹고나면 그 즉시 편의점에가서 다시 한 번 여명808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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