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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4 23:25
영화는 안봐서 답변은 못 들이겠는데요.. 원래 1편만 제작할려고 했던건데 흥행 성공하자 부랴부랴 2,3편만든거죠. 그래서 스토리가 ㄱ-
07/05/24 23:44
바르보사는 잭스페로우를 구하러 가기 위해 필요한 선장역을 위해 티아 달마가 살린것 같지만, 살린 방법은 잘..
데비존스가 완전한 복종을 하지 않은 이상 후환이 두려운 나머지 크라켄을 제거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베켓은 플라잉 더치맨이 해적연맹쪽으로 넘어가고 협공을 받아 정신이 멍해진게 아닐까하는 ㅡㅡ; 블랙펄과 플라잉더치맨이 1:1로 붙은 이유는 뭐 딱히 없어보이네요.. 단순히 선두에 있던 함선들 간에 전투 혹은 기선제압, 소용돌이로 인해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던 탓이 아닐까 싶습니다. ㅡㅡ; 뒤의 전함들이 후퇴한 것은 기함이 당한 상태에서 지휘관의 부재로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구요. 무풍지대란 저승을 의미하는 것인데 잭스페로우가 크라켄에게 먹혀 죽었기 때문에 그 곳으로 보내진 것 같구요. 다시 살아난 이유는 정상적인 루트에 의한 죽음이 아니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들이 블랙펄을 옮겨준 이유는 모르겠구요. 뭐 99.9% 추측에 의한 답변입니다. ㅡㅡ;
07/05/24 23:54
게들이 옮겨준 것은 티아 달마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데비존스의 그 사명은 칼립토에 받은 것이지 않나요? 티아 달마가 데비존스의 저승으로 들어가면서 칼립토의 힘으로 잭을 찾아 일행에게 데려다 준게 아닌가 싶습니다.(칼립토의 봉인이 풀렸을 때 게들로 변해 흩어지는 것을 보고 한 추측입니다.) 배신에 배신이 거듭되는 스토리는.. 뭐, 잭이라는 인간 자체가 워낙 얌체같은 캐릭터다 보니 거기에 당할대로 당한 다른 인물들도 닳고 닳아진게 아닌가 싶네요. 윌 같은경우엔 아버지를 구해야 한다는 사명도 있고요. 뭐, 그래도 크래딧 이후의 영상만으로도 3편은 볼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7/05/25 12:05
아는대로 말씀드리면..
잭이 크라겐에게 먹힌 다음 티아 달마 집에 모여서 구하러 가자고 하면서 티아 달마가 바르보사를 살려 준거 같습니다. 바르보사가 나오면서 "뭐 내 배가 어떻게 됐다고?" 이러 잖아요 ㅋ 크라겐을 죽인것과 부켓이 전의를 상실한 점은 영화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계획에 착오가 있어 당황한거 같습니다. 블랙펄이랑 더치맨이랑 1:1 대결하는 장면도 대결전에 대사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또 게들이 블랙펄을 옮겨 주는건 잭을 구하러온 일행들중 티아 달마가 있었잖아요. 달마가 잭이 가까이에 있는걸 알고 게들을 불러 옮겨준거죠. 솔직히 3편보면 약간은 억지스러운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마지막 한시간동안 전투씬은 가히 명장면이라고 할 정도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1,2편에 비해 모자라는 감도 있지만 이름값은 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전 망자의함이 정말 지루하던대 -_-aa
07/05/25 13:15
볼거리는 상당한 영화입니다만...
3편의 스토리는 정말이지 1,2편을 몇번씩 보고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솔직히 시리즈를 만드려고 억지로 여러가지를 끼워넣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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