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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1 10:55
글쎄요. 의경 의방하셨던 분들이 일반 군생활 겪었을리 만무하고 일반군생활 하셨던 분들이 전의경 의방 생활을 알리 만무합니다... 전부 일장일단이 있지요. 특히나 '힘들다'는 건 정말로 개인차가 큰 감정표현입니다. 여러 주변분들의 말씀은 거기서 사실만을 정보로 취하시고 본인 의지대로 가셔도 후회하시진 않을 겁니다..^^
07/06/21 11:14
의경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부대 소속에 따라서 편차가 매우 크기때문에 힘들다 안힘들다를 말씀드리기는 힘들구요 의경을 가시게 되면 경찰학교가서 공부 열심히하시고 성적 잘 내셔셔 원하는 지역에 방순대로 가시면 크게 힘드시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군대와 마찬가지로 의경도 꼬인군번 핀군번이 있기때문에 원하시는 부대에 가더라도 편하다 힘들다 말하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의경이 일반 군대와 많이 다르긴 합니다 제 군대에 있는 친구들이랑 군생활 대화 자체가 안되니깐요~ 그래도 같은 의경 친구들끼리는 다 통하죠 결론은 원하시는곳 소신껏 지원하시고 가서 열심히 하시는게 제일 속편합니다 의경가시게되면 공부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지역 배치되기를 희망하고여 아 그리고 의경에 가장 큰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외박 외출을 자주 나올 수 있다는점 군대가시면 이거 정말 큽니다^^
07/06/21 14:01
군대도 다 사람사는 곳입니다.
편하고 힘들고 하는건 보직과 어떤 선임을 만나느냐에따라 달라지는 것이지 육군간다고 편하고 의경간다고 힘들고..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07/06/21 20:27
WizardMo진종님// 은 항상 의경얘기나오면 저 얘기를 하시던데..
의경 제대해서 잘 사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거기도 다 사람사는곳입니다. 저라면 의경추천..
07/06/22 00:28
전 의경나왔으니까 육군하곤 직접적인 비교는 힘들지만,,
얘기좀 하자면, 우선 사회에 있어서 외로움같은건 별로 없습니다.. 의경은 막내땐 엄청 힘들고,, 계급올라가면 갈수록 굉장히 편해집니다. 보통 방순대나 기동대 많이 가는데요.. 시위진압이나 방범순찰 주로 많이하구요. 교통중대나 시설중대도 있습니다. 전 교통이었습니다. 우선 자유롭구요. 외출 외박은 굉장히 많습니다.. 전 03년도에 서울에서 전역했는데, 그때 구타 없었습니다. 그럼..
07/06/22 09:52
의방은 지역에 따라 편차가 저엉말 큽니다;; 듣기로 대도시가 시골보다 조금 나은거 같기는 하지만;;특히 지금 가시려면 후임 없이 지내실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07/06/22 17:00
현역의방입니다.. 만약 올해 공고가 나서 내년에 뽑는다면 서울이나 부산을 추천드립니다. 장점은 일반군대보다 사회와 접촉이 많다는거 그리고 이번에 법이 개정되서 휴가가 늘었다는거.. 단점은 후임이 운이 좋다면 1년후에 받을수있겠지만 운이없다면 전역할떄 까지 못받습니다. 그래서 들어와서 전역할때 까지 청소 및 기타 잡다한 모든일 하셔야하고요. 일반 육군이나 의경보다 2개월 더 복무합니다. 만약 내년에 입대하시면 군복무기간 줄어서 아마 2년좀더 근무하시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 의방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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