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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4 21:37
해외 여행 강추 입니다 해외여행 갈수 있는 시기는 대학 방학 밖에 없거든요 취직 하면 휴가 아무리 많이 줘도 해외 여행 갈여력이 안되기 때문에 딱한달만이라니 그럼 더더욱 해외여행 추천
07/06/24 21:50
솔직히 해외여행 갈려면 몇달전부터 돈도 벌어놓고 준비할것도 꽤많죠...여권부터, 준비할 여행지까지...물론 지금준비해도 늦지 않겠지만, 그래도 치말하게 준비하고 나가야지 본전 뽑을수 있다고 생각해요(물론 해외여행은 강추하고싶지만;;;아싸리 다음 년도에 돈좀 모으셔서 그리고 준비확실히 해서 가세요..아님 이번 겨울방학때 준비하시던지요..).. 그래서 차라리 국내여행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07/06/24 21:57
알바같은거 하라니, 토익공부를 하라니 이런 뻔한 대답을 들으려고 여기다 질문하신거 같지는 않구;;; 우리나라에도 꽤 가볼만한 여행지가 많습니다..님께서 테마를 선택해서(배낭여행이라든지,자전거여행이라든지, 기차여행이라든지 등등) 국내여행지 돌아보는 것도 꽤 쏠쏠한 재미가 있다고 생각해요...한달정도 돈벌어서 국내여행하기에는 경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을 것 같구요...
제가 02년도 월드컵시즌때 동해를 타고 강릉에서 부산근처까지 배낭여행해봤었는데요...마음 맞는 친구녀석 한명이랑...히치하이커도 해보고, 모르는 시골집에서 들어가서 자보기도 하고...농사일좀 도와드리고 밥도 얻어먹어 보고(나랑 입맛 안맞는 지역 음식 먹어보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하여튼 그런식으로 해도 한달 보내는데 30만원정도 들어갔던거 같네요...
07/06/24 22:34
저도 해외여행 추천.....
미친척하고 유럽배낭여행 하세요 전 1,2학년때 못한게 아직도 후회막심입니다... 여행지에서 여러사람들도 만날수 있고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갔다온 친구들이 말하더군요...휴....
07/06/24 23:25
이미 시작해서 한달깨나 남은 방학인데 해외여행은 준비에 무리가 있을거같아요.. 제 생각에도 국내 여행을 다녀오는 게 좋으실듯.. 김진영님 리플처럼 저도 가장 마음 맞는 친구놈이랑 둘이서 무작정 자전거 타고 일주일정도 정처없이 떠나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평소에 잘 안타던 자전거 타느라 엉덩이가 아파서 많이 힘들었지만, 햇살좋은 여름날 바람 맞으며 그리 빠르지 않게 한시간쯤 신나게 달리다가 잠시 내려서 주변 경치도 보면서 친구랑 담배 한대 피우는 여유...^^ 친구녀석이 체력이 워낙 좋아서 보조맞추느라 여행내 힘들었지만, 이제껏 다녀온 여행중 제발 더 늙기전에 그녀석과 한번만이라도 다시 갈 수 있었음 하고 소원하는 여행으로 기억에 남았답니다. 국내여행, 특히 이렇게 동성친구놈과의 여행은 해외여행과 달리 무계획으로 갈수록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된다는거 기억하세요ㅋ^^
07/06/24 23:29
해외여행은 가면 좋지만 전 친구들과 같이 갔을 때 "오늘은 어디를 관람해야해" 라는 식의 수학여행이 되는게 싫더라구요; 그렇다구 해외에서 내맘대로 무작정 돌아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목적지 없이 떠나는 국내 여행한번 해보시길 추천해요~
무엇을 하던지, 즐거운 방학 되시길 바랍니다^^ 학창시절 1초라도 즐겁게 보내세요..ㅠㅠ
07/06/25 03:05
동아리 활동 하고 계시다면
동아리에서 같이 가는 농활이나 합숙 등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1학년 동아리 활동 중 하일라이트가 농활(또는 운동부의 경우 합숙훈련)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확실하게 해 두면 4년동안 터놓을 친구가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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