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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9 00:55
보충하고도 남는시간 잘 활용하면 충분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최상위권 애들도 미친듯이 열심히 공부`만`하는 걸 힘들어 합니다. 왜냐 공부도 습관이거든요. 마음만 먹고서 실천하기 가장 힘든것도 공부구요. 방학때 보충한다는 심정으로 지금부터 열심히 해보세요. 여름방학 보충은 기말고사 끝나고 걱정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과면 사실 무조건 가형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언수외과탐 모두 다 흔들리는 가운데 수학`만` 잘 본다고 대학 좋은데 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물론 최상위권에서는 수학에서 판가름 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수학만 팔 수 잇는 상황도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수학1을 완벽히 끝낸다고 마음먹으시구요 여름방학 되기 전까지라도 전과목 3등급 이내까지 끌어 올리세요. (3등급은 의외로 쉽습니다, 3등급에서 1,2등급으로 끌어 올리기가 정말 어렵지만..)그리고 나서 여름방학 이후 원서 쓸때 수학1이 그때 까지 완벽하다면 가형으로 원서 넣으시고 남은기간 수학2에 매진하시고 8월말까지 수학1마저 불안하시다면 그냥 나형 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07/06/29 00:58
저는 담임선생님께서 방학 보충 원하면 하지 말라고 하셔서 안하기로 했는데 6월 모의에서 성적이 팍 떨어져서 스스로 한다고 했습니다..
그냥 하세요
07/06/29 01:00
가형 성적 확실히 끌어올릴 자신이없다면 나형치세요. 현실적으로는 나형치는게 낫아보여요. 나형으로 돌린다면 다른과목에 상대적으로 시간투자를 더많이 할수있으니까 나형으로 돌리고 과탐파세요.
07/06/29 01:11
하기 싫으면 확실히 안하는게 좋은데.. 수리가 6에 외국어4 언어는 이과니깐 뺴고 과탐이 66 나온거 심각한상황입니다. 투과목빼고 저정도면 정말 심각하게 말해서 서울근교 경기도도 못갑니다.. 의지가 부족하신듯 싶네요.. 그냥 보충할떄 제대로 하겠다고 마음먹으세요 보충하나 안하나 혼자공부하는 시간 같습니다-_-;
글구 가형6등급이라면... 나형이 현실적으로 좋아보입니다. 제친구중에 끝까지 고집부리다 수능에서 6등급나온애를 직접봐와서..
07/06/29 01:41
삽질을 했다고 본인이 인정했는데, 이번에는 삽질 안할꺼라는 보장이 있나요? 최근 수능 경향은 모르겠지만 그다지 좋은 성적은 아닌거 같은데 혼자 공부해서 될꺼 같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사실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자기 실력은 생각안하고 보충 시간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충시간에 하는거 정말로 다 안다면 이미 저정도 성적이 나오지 않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학교에서 수업할 때 수업하고 있는 걸 자신이 정말로 다 이해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반문해 보세요. 혼자 해서 성적 올리는 거는 절대 쉬운일이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학교에서 보충수업 하기 싫어서 떼 쓰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07/06/29 01:42
여름 방학때 보충수업 미친듯이 집중해서 듣고 미친듯이 복습하세요. 혼자 미친듯이 할 수 있으면 보충수업 미친 듯이 듣는 것이 10배는 더 쉽습니다.
07/06/29 14:40
까놓고 말해서 보충수업에 집중하고 미친듯이 열심히하는거
이거 진짜 안됩니다. 저같으면 보충빠지고 독학하거나 학원갑니다. 솔직히 그렇게 하는 애들이 훨씬 더 잘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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