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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9 03:06
1. 지하철 1호선, 구리선 용산역에서 내리셔서 2번인가의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뭐 용산역 건물의 꼭대기에 경기장이 있기때문에 어디로 가든 상관없습니다.) 9층까지 올라가는 에스칼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찾아 올라가시면 됩니다. 9층엔 경기장만 있습니다.
2. 용산경기장의 장점은, 좋은자리가 없다는 겁니다. --; 맨 앞자리도 선수들과의 거리는 충분히 멀고, 화면은 충분히 커서 가리거나 그러지 않거든요... '시간'과는 상관없이 자리를 차지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티켓이나 번호표같은 것은 없습니다. 팬클럽자리를 제외하곤, 선착순이죠... 관객이 많은 날은 오전 10시에 가도 자리가 없고, 없을땐 경기중에 들어가도 자리가 있습니다. 4. 도중에 먹을거 사기 어렵습니다. --; 최대 8경기가 치뤄지니 간식거리를 챙겨가세요. 그리고 '특별한 약속'을 잡아서 누군가와 같이 가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07/06/29 03:17
信主NISSI님// 이 늦은 시간에 댓글을 올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관객이 많은 날엔 오전 10시에 가도 자리가 없다고 하셨는데 진짜 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나요? 내일 유명선수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들 많이 올 듯한데 대충 몇 시 쯤 가야할까요?
07/06/29 05:52
Ms. Duff님// 좀 더 일찍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온게임넷의 경우 24강 이후로 단 하루만에 4강 리거가 결정되어서[전 주 경기와 관계엾이 어쨌든 하루안에 끝나죠;] 선수의 승리를 바라는 팬 분들의 숫자는 분명 장난이 아닐 겁니다-_-; 16강만 해도 온게임넷은 많은 분들이 오셨죠. 굳이 좋은 자리가 아니라 그저 현장에서 "보는 것만을 원하신다면" 대충 그 시간 쯤에 가시면 괜찮을 겁니다.[단,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16강 회귀 이후 첫 4강 리거를 가리는 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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