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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2 01:11
너무 착하시네요. 저도 기독교지만 그냥 안나간다고 하세요. 이런저런 핑계되면 더 복잡합니다. 그런분들은 이런저런 핑계에 대한 내성(집안에 반대라던가, 귀찮음이라던가.. 다 대응책을 가지고있음)있기때문에 마음아프셔도 매몰차게 안간다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도 길게 몇주일 따라다닐꺼에요.
그분들이 나쁜뜻으로 접근하는게 아니지만, 정말 마음에 내키지 않다면 마음 꾹먹구 안간다고 하세요. 글쓴님이 많이 착하시네요.
07/07/02 01:38
그냥 안가고 전화오면 받고 안가겠다고 하고 싫다고 확실히 의사표시를 하세요
아무리길어도 한달이면 연락 안옵니다 저는 개신교 신자지만 내키지 않는데 굳이 교회를 가야할 필요는 없고 또한 싫다는 사람을 억지로 오라고 조르는 것도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싫은걸 싫다고 말하지 않는것은 문제해결이 아니라 회피이며 그 문제를 더욱 크게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07/07/02 02:06
흔히 말하는 하나님의 교회군요. 하나님이 부인이 있었다네~ 우리나라에서 하는 부활절은 거짓이네... 등등
당당하게 전도하러 왔다도 아니고 설문조사 하러 왔다는 것부터 가지마세요 잘못하다가는 인생망칠지도 모릅니다.
07/07/02 02:08
듣고보니 사이비일 가능성도 있네요. 절대 가지마세요. 거긴 "여긴 사이비인줄 알어. 도대체 사이비가 뭔데 사람들이 이리 빠지는지, 난 궁금해서 한번만 가봐야지" 라고 마음먹고가도 빠지는 곳이 사이비죠..
07/07/02 07:49
그냥 기독교인지 사이비인지 잘 알아보세요. 만약 하나님의 교회라면 사이비죠. 기독교 인것 처럼 말하지만 안상홍이라는 사람을 신으로 섬기죠. 그사람들은 그냥 포교하는것이 아니고 꼭 설문조사한다고 사람을 귀찮게 하더군요.
07/07/02 07:59
윗분들 말씀처럼 좀 알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집에서 침례를 받았다는 얘기부터 뭔가 좀 찜찜합니다. 일반 교단에서는 잘 하지 않는 행동이거든요.
07/07/02 08:49
일반적으로 집에까지 찾아와서 포교하는 경우는 기독교의 이단일 가능성이 큽니다.
개신교나 이단 기독교나 같은 종교인데 무슨 상관이겠냐 싶을 수도 있지만, 이단 기독교는 대부분 경제적인 면이나 생활면에서 너무 많은 희생을 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훨씬 조심스러워야 할 필요가 있더군요. 이단 교회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불손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죠.
07/07/02 11:11
딱보니 이단이네요.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일단 집에서 침례를 받는다는 게 -_-;;;)
교회를 나가기 싫으시면 안나가시면 되고, 정 나가고 싶으시면 친구따라서 친구가 다니는 교회에 나가보세요. (친구들중에서도 이단교회를 나가는 사람이 분명 있을테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_-) 교회에 아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좀 있어야 나가기 수월하더라구요. 그리고, 교회들 중에서는 분위기상 새로 온 사람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는 곳도 있습니다. 거기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07/07/02 13:52
장로교회 법 상에는 교회 출석 6개월 정도 되는 시점에 세례를 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 침례교 측의 법도 비슷할 겁니다. 그래서 집에서 바로 침례를 받았다는게 찜찜한 겁니다. 어떻게든 거리를 두셔야 합니다. 님이 심하게 낚이실 수 있습니다.
07/07/03 10:32
저는 무교입니다만, 무슨 근거로 사이비라고 하시는지?
자신이 다니는 교회는 집으로 전도를 안해서 사이비라고 하시는건가요? 긍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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