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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03 12:00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
저 같은 경우 차안에서 내내 한번도 안깨고 자는건 무리였고.. 중간중간 자주 깻습니다만 (혼자 탄거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 심히 피곤하진 않았고요 어느정도 잘 만 했습니다.
07/07/03 12:15
자면서 가기에는 기차보다는 우등고속버스가 훨씬 편합니다.
물론 심야우등이면 값이 제법 나가겠지만 기차와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안 날거에요. 기차는 좌석도 딱딱하고 조명도 밝게 켜놓으니 잠을 자고 잔 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반면에 우등고속이라면 좌석도 넓고 편하고 차 안도 깜깜하니 자면서 가기에는 훨씬 편할거에요.
07/07/03 12:51
대전에서 광안리로 놀러갔었는데요....갈때는 무궁화 , 올때는 KTX 탔습니다...너무 지겹더라고요...특히 무궁화는 입석인 사람들이 계속왔다갔다 거려서 복도측에 앉았을때는 잠에 집중할수가 없었고....올때는 KTX타고 왔는데 자려니깐 버튼을눌러도 의자가 뒤로 안내려가지고 대신 의자가 좀 비스듬하게되더라고요......그래서 잠 잘못자고....ㅠㅠ
07/07/03 13:04
피로가 회복되지는 않고... 그렇다고 피로가 쌓이지도 않고. 딱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자기에는 버스가 좀 나은 듯 합니다. 고속도로에 나가면 말이죠. 막히는 구간에서는 버스가 자꾸 출발했다 멈췄다해서 리듬이 불규칙해서 자기 힘들더군요. 기차는 그런 면이 적습니다만...
07/07/03 16:21
뭐라더라...기사에서 봤었는데...여튼 결론은 '편히 잘수 없다'였습니다.
소음인가 진동인가 때문에 그렇다더군요. 자긴 잤는데 설친 느낌 정도?
07/07/03 17:31
서울-부산 새벽, 야간 기차 굉장히 자주 탔었는데 정말 첫차 정도 되는 시간이면 입석이신 분들이 거의 없어서 잘만 합니다. 창가쪽 자리 선점도 중요하구요. 다만 버스도 갔다 멈췄다 하는게 있듯 기차도 각 구간에서 안내방송하고 사람들 움직이고 하는게 불편하긴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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