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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3 14:18
사실인 부분도 있고 루머인 부분도 있겠죠.
중요한건 연예인들은 화면에 비쳐지는 모습만 좋아하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연예인이랑 실제로 만나서 사귈것도 아니고, 친구먹을것도 아니고...
07/07/13 14:20
상당히 높은 확률로 진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 그런류의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게 스포츠신문 기자들이죠...
연예계가 워낙 그쪽으로 좀 그렇기도 하고... 예전에 유행했던 연예계 X파일도 상당히 신빙성이 높습니다... 뭐 그쪽은 우리랑은 사는 세계가 다르니....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전 그래서 연예인들은 예외없이 다~ 싫어합니다만... @. 근영아 넌 부디....
07/07/13 14:24
신빙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연예계 X 파일도 연예부 기자들과 리포터들 말을 토대로 만들어진거죠.
뭐 거의 사실이라고 봅니다. 물론 말도 안되는 루머들도 많지만.
07/07/14 13:03
음.. 그게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1%의 대학에 다녔으며, 연기를 못하는 CF 스타 K양은 집착이 강하고...
같이 동거하던 영화사대표가 도망가서 다른 연예인이랑 동거하는 집앞에 찾아가서 깽판을 쳤다는 게 사실이겠네요. -_-;; 음...
07/07/14 13:37
제가 공연하다가 진짜 너무나 우연히 알게 된 (모니터링 중에 선배님께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어느 학교냐고 물어보셔서 대답했는데 같은과 선배님 이셨어요-_-;) 20년 선배님이 계셨는데, 그 선배님께서 가수들 매니저 하시거든요.
그 날 후로 다신 못 뵐 것 같아서 그 날 진짜 궁금했던거 다 여쭤봤거든요. 근데 웬만하면 다 사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Peter님과 똑같은 말씀 하시면서.. "전혀 근거없는데 이야기가 떠도는 건 아니다." 가 결론이었습니다. X파일은 거의 다 맞다고 하셨구요.. 심지어 이영애, 김태희(ㅠㅠ) 루머 같은 것도 사실이다! 까지는 아니어도..
07/07/14 13:55
뭐 '어디서 일하던 누구한테 들었으니 확실하다' 식의 카더라 통신은 지양했으면 좋겠네요.
얼마전에 겜게시판에 오프후기로 송병구보고오신분이 '송병구 키가 170도안된다.직접봤는데 엄청작더라' 라고 글쓰셨고 그후로 많은 리플들이달렸습니다. 송병구 선수 170은 많이넘죠..;; 사람들은 이런식으로 넷상에서 '누가 봤는데 어떻더라,혹은 누가 들었는데 어떻더라'라는 식의말에 많이들 현혹되는데 물론 팩트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연예인도 사람이고 연예인이라고해서 특별히 이상하거나 나홀로 세계에 사는게 아니랍니다. 지금이시간에도 대한민국엔 수십수만에 사건사고가 벌어집니다만 유독 그중 한두건의 사고를 연예인이 치면 대서특필이 되버리죠...
07/07/14 14:02
전 제가 아는 사람이 직접 자신이 이렇게 봤다는 말 아니면 절대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말을 들어도 제가 알고만 있지 절대 전달은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아는 사람이 그러는데 이렇다더라 이런 말도 절대 믿지 않습니다. 한 단계만 건너뛰어도 왜곡되는게 말이라는겁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누가 뭐 잘 아는 사람인데 그렇다더라 이런 말도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아는데 이렇다"라는 말은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말이지만 "내가 아는 사람이 그렇다더라"라는 말은 스스로 책임질 수 없는 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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