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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20 09:30
통속적으로 읽을만한 것 중에서는...
정이현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를 추천합니다. 보고서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독서량이 부족하시다면 판타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영도씨의 작품을 추천합니다. 사변적이고 문학적 기교가 약간 떨어진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몰입도와 내용의 견실함은 보장합니다. 소설이 아니라면 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1,2>>도 좋습니다. 가독성도 좋고 문제 의식도 신선합니다.
07/07/20 10:12
단권이라 그러니까 좀 그런데
방학때라 할일이 없어서 대하소설 하나 보고 있습니다 대망이라는 소설인데.. 첨엔 몰랐는데 엄청 유명한 작품이더라구요. 그리고 재미도 있습니다. 단지 좀 많다는 것 뿐 -_-;
07/07/20 11:01
좋은 드라마의 성공요인중 하나가 시작하고나서 10분이 경과될 때까지 리모콘을 들지않게끔 만드는 극본의 힘이라고 합니다.
단막극은 물론이고 미니시리즈나 일일연속극 극본 각색시 매우 중요한 조건이라고 작가들이 입모아 말합니다. 생긴건 10권의 모양이지만 1권 잡은지 10분도 지나지않아 10권까지 버닝하고싶은 욕심이 생기는 삼국지. 어떠신지요? 10분동안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않으시면 리모콘들고 채널을 돌리면 그만입니다. tv채널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수많은 채널이 서점,도서관,인터넷(e-book or 오디오북)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책 읽는게 뭐 별건가요? ^^ 이렇게 자신한데 알맞는 채널을 찾는게... 궁극적으로 글 쓰신 분의 독서타입이 될테고 점차 영역을 넓히시게 될거에요. =)
07/07/20 11:05
저번에도 추천했었지만.. (왜 자꾸 추천하면 이 책밖에 안떠오르는지.. - _ㅠ;)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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