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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7/20 22:59:24 |
Name |
기사도 |
Subject |
고백은 어떻게? |
아르바이트중에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있습니다.
스타일도 좋고 외모도 괜찮고...
근데 요즘 많이 생긴 아르바이트...
법원 판결문 아르바이트라서 그다지 말걸 기회가 없습니다.
즉 수작부릴 틈이 없는데...
그래서 생각한것은 그냥 주간 마지막 알바 끝나고 (오후10시쯤) 집에 가는길에 불러서
관심있고 마음에 들고 조금더 자세히 알고 싶은데 주말에 시간좀 내주시면 안되겠느냐는
식으로 멘트를 날려보고 싶습니다.
뭐 고백 <- 이걸로 검색해보니 대부분 어떻게든 말문을 터서 좀 친해진다음에
좋아하는 감정을 은근히 내보내는것이 정석(?)인듯 한데...
현재 상황상 그게 어려울것 같아서
강수를 둘려고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주변인들 말을 들어보니 너무 짧은 기간이나 아니면 너무 긴 기간이면 안된다 해서
알바 시작한지 2주째 마지막 날... 즉 앞으로 오는 목요일에 말해볼까 생각중인데
괜찮을련지요....
서로 어느정도 관심있는 상태에서 데이트 신청해서 승낙은 받아본 경험이 있긴 하지만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어찌보면 일방적으로 다가가는건데....
궁금한거~
1. 커플링은 없고 왼손 새끼손가락?에 반지 있던데.... 솔로겠지요?
뭐 애인있어도 없을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제정신인 남자라면 그정도 여자라면 당장 해주고 싶을텐데...
2. 처음본지 2주쯤 뒤에 상대가 절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관심있다는 표현과 함께 데이트신청 해도 될련지;;
이게 젤중요해요~ 뭐 정말로 애인있어서 거절하면 "뭐 그럼 앞으로 잘 알고 지내요~" 하면서 연락처와 이름정도만
받아내고 그뒤로도 편하게 대하면 될테니...
즉 위 이유가 아닌 "잘 알지도 못하는데", "더워 죽겠는데 이게 무슨.."
이런 것 때문에 거절당한다면 마음이 아플듯 싶어요~
연예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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