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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6 23:34
주식을 하려면,, 정말 공부 제대로 하고 시장의 상황에 대한 빠른 정보력과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그냥,, 무작정 만만히 보고 시도하다간 쪽박차게 되죠. "저걸 왜 못해? 오를꺼 같은주 사서,, 오르다가 내릴꺼 같으면 팔면되지.." 말은 쉬운데 그게 안됩니다. 그냥 무작정 오늘 엄청 하락했고,, 요즘 주식시장 자체가 강세라고 해서 도전하는건 정말 위험하니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랄께요
07/08/16 23:35
게다가,, 덧붙히자면.. 요즘 주식시장이 너무 폭등해서 오늘과 같이 100포인트 이상 급락하는 경우도 생기고 불안불안 합니다.
그러니 요즘과 같을 때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07/08/16 23:38
우량주를 사서 최소 3~4년 보유할 수 있으시다면 투자 하십시오.
그런데 주가지수가 아직 바닥은 아닌것 같군요.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하락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워렌버핏이 연평균 수익률 25%정도로 세계최고의 주식갑부가 된 것을 감안한다면.. 150% 수익률을 기대 하시는건 좀 터무니없어 보입니다.
07/08/16 23:41
어차피 액수가 큰것도 아니니 부담없이 주식해보세요.
잃을 각오도 하셔야겠지만, 크게 잃지는 않으니 걱정은 비교적 적게 하셔도 된다는 장점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07/08/16 23:45
옵션, 워런트 같은거 하시면 1년에 150% 아니라 하루에 150%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루에 바로 깡통도 나올 수 있죠)
07/08/16 23:50
지금같은 시세면 잃어도 반토막날일은 제2의 IMF오지않는한 괜찮을거 같은데요...
단기매매가아니고 1,2년 펀드같이 묵혀둘려는데 그래도 마이 위험할까요?
07/08/17 10:16
어...님//
워렌버핏은 9살때부터 10만원도 안되는 적은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잘못 생각한건 제가 아니라 님 같군요. 그리고 글쓴 분의 글을 보면 투자기간은 1년 정도이고 투자대상은 우량주나 펀드라고 하셨습니다. 당연히 저도 그런 전제하에 150% 수익률은 어렵다고 쓴 것이구요. 그런데 1500% 수익률 얘기는 왜 꺼내신것인지 모르겠군요. 저도 각종 파생상품이나 장외시장 등을 이용하면 더 고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것 쯤은 알고 있습니다.
07/08/17 10:45
헉 150% 잘못적었네요... 현시세면 펀드가 최하10%니깐 50%정도 예상했었는데요.
주식우량주 직접매입 과 우량펀드매입의 수익률이 차이가 날까요?
07/08/17 10:55
올빼미 님 //
100만원으로 연평균 15%의 수익률을 꾸준히 올린다고 가정할 때 50년뒤엔 100만원이 4억 5000만원이 됩니다. 복리의 마술이죠. 위에도 썻다시피 버핏은 연평균 25% 정도의 수익률로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됐습니다. 투자는 단기간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하는것이라는 전제하에, 100% 이상의 수익률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물론 단기간에 고수익을 노리는 경우 막대한 수익률을 올리는 경우는 있겠으나, 그런 사람치고 부자되는 경우는 별로 보질 못했습니다. 대게 시세조작 혐의로 구속되거나 더 위험한테 투자했다가 다 날리거나 뭐 그러더군요.
07/08/17 11:11
어...님 //
제가 님이 잘못 생각하신 다는건 몇억달러 혹은 몇십억 달러 투자하는 사람과 일반 투자자를 비교하는건 잘 못 생각하신 거에요 <-이부분입니다. 워렌버핏도 처음부터 수십억달러로 투자한건 아니란걸 지적한 것이었습니다. 소형 우량주 중 1년에 150% 수익이 날 수 있다는건 동의합니다만 여전히 쉽지 않다고 봅니다. 1500% 는 단타매매를 하지 않는이상 불가능 하구요. 개인적으로 단타는 투자로 보지 않기 때문에 뭐 더이상 할말은 없군요. ps : 그리고 버핏이 10만원만 들고 계속 투자하진 않았겠죠.당연히 10만원으로 1조 만드는데 70년이 걸리면(70년밖에 안걸립니까?놀랍군요) 1000만원을 투자하면 훨씬 적게 걸리겠죠 ?
07/08/17 18:05
없어져도 수업료로 간주할 수 있는 돈이면 주식,
은행보다는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지만, 잊고 살수는 없는 돈이면 펀드, 절대로 본전이상은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정기예금(은행보다는 제2금융권-투자신탁등) 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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