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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17 22:08
'불복락'이 아니고 '붉볼락'입니다. '붉볼락'으로도 검색해선 원하는 답을 얻기는 힘들구요.
'볼락'의 한 종류인데 붉은 색이라고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07/09/17 22:13
다음은 네이버에서 '볼락'으로 검색한 내용입니다.
요약 쏨뱅이목 양볼락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야행성이며, 암컷의 배 속에서 알을 부화시킨 후 (새)(끼)를 낳는다. 작은 것이 맛이 좋으며, 통회, 뼈회, 소금구이, 매운탕 등으로 먹는다. 학명 Sebastes inermis 분류 쏨뱅이목 양볼락과 크기 최대 몸길이 35cm, 몸무게 0.8kg 체색 회갈색, 몸 옆구리 불분명한 검은색 가로무늬가 5∼6줄(한국) 산란시기 1∼2월 (새)(끼) 낳음 서식장소 암초로 된 연안 분포지역 한국·일본 등 북서태평양의 아열대 해역 방언 뽈락, 뽈낙이, 뽈라구, 순볼래기, 꺽저구, 열광어, 우래기, 열갱이, 열기, 구럭 일본어명 메바루(メバル) 기타 별칭 발락어, 돌볼락 본문 《자산어보》에는 발락어(發落魚)로 기재되어 있다. 경남과 전남에서는 뽈라구, 경북에서는 꺽저구, 강원도에서는 열갱이, 함경남도에서는 구럭으로 불린다. 최대 몸길이 35cm, 몸무게 0.8kg까지 성장한다. 몸은 방추형이고 옆으로 납작하다. 눈은 크고, 눈 앞쪽 아래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2개 있다. 주둥이는 원뿔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입은 크지만 이빨은 작고 여러 개가 촘촘히 나 있다. 몸빛깔은 서식 장소와 깊이에 따라 다양하여, 얕은 곳에 사는 것은 회갈색을 띠며, 깊은 곳에 사는 것은 회적색, 암초지대의 그늘에 숨어 사는 큰 볼락은 검은빛을 띠어 ‘돌볼락’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는 회갈색인 것이 가장 많다. 몸 옆구리에는 불분명한 검은색 가로무늬가 5∼6줄로 희미하게 나 있으며, 죽으면 없어진다. 동해에서 주로 발견되는 탁자볼락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으며, 아래턱에 비늘이 있으면 볼락, 없으면 탁자볼락이다. 수온 15∼25℃의 따뜻한 바다의 암초로 된 연안에서 서식한다. 어릴 때에는 떠다니는 해조류들과 함께 20∼30마리 정도 무리를 지어 다니며, 낮에도 활동한다. 다 자라면 어릴 때보다는 작은 무리를 지으며, 밤에 활동한다. 암컷과 수컷이 교미하여 암컷의 배 속에서 알을 부화시킨 후 (새)(끼)를 낳는다. 교미는 11~12월에 이루어지며, (새)(끼)를 낳는 시기는 1∼2월이다. 육식성으로서, 새우류, 게류, 갯지렁이류, 오징어류, 어류 등을 먹는다. 일년 내내 잡히며, 4~5월에 특히 많이 잡힌다. 주로 (낚)(시)로 잡으며, 자연산은 산지에서 거의 소비되고 대도시에 유통되는 것은 양식산이다. 깊은 바다보다 연안의 얕은 바다에서 잡히는 것이 맛이 더 좋으며, 크기가 작은 것이 맛이 좋다. 10~12㎝ 정도의 작은 것은 통째로 회로 먹으며, 손바닥 크기의 중간 크기는 뼈째로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로 먹는다. 큰 것은 구이나 매운탕으로 먹는다.
07/09/17 22:22
ps 1.
'(새)(끼)'하고 '(낚)(시)'가 금지어인가 보군요. 괄호넣는 방식으로 그냥 적었습니다. ps 2. 사실 이 부분은 예전부터 따로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냥 여기에 댓글로 남깁니다. '볼락'이 나온김에 관련있는 단어 하나만 소개하고 갈까합니다. 우리가 흔히 '우럭'이라고 부르는 어종이 있죠? 그거 잘못된 표현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조피볼락'이 맞습니다. 더 흔히 잘못부르는 어종도 있습니다. '광어'라고 많이 알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죠. '넙치'가 바른말입니다. 이런 부분들이나 잘못 알려진 우리말을 주제로 글을 한편 쓰려고 했는데,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자꾸 늦어지네요. 말이 나온김에 생각나는 부분만 간략히 적습니다.
07/09/18 02:05
붉볼락..볼락류는 찜을 해드시면 제일 맛있습니다^^;; 회로 드셔도 좋겠지만 선물로 들어온거라고 하시니까 회는 불가능할꺼고..
굵은 소금을 뿌려서 그릴에 구워드시거나, 매콤하게 찜을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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