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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21 14:36
글쎄요...전 결승전만 보더라고 OSL이 훨씬 재미있고...이번에 맵도 페르쏘나라는 특이한 발상의 맵이라던지...흥미, 진출자 면면정도도 아직 OSL이 좀더 앞선다고 생각합니다...(지극히 주관적임)
07/09/21 15:02
그리고 아무래도 리그의 흥행이라는게 방송사의 맵이나 포장,명경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대진발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OSL이 아무리 흥미있게 구성하고 마케팅잘해도 4강에 테란 4명 올라가면 그 리그 흥행은 망하는거죠.. MSL이 아무리 역대 최강들 모아 명승부 열전 해도 동족전 일색에 저저전 결승 나오면 망하기 쉽구요. 전 대진발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07/09/21 16:13
간접적인 모습을 보자면 저번 올스타전 투표를 보면 알수 있으실겁니다.
강민, 박정석 선수가 있다고는 하지만.. MSL 2회 우승 김택용선수에 낮은 지지도와 온겜 우승을 이제 막 한 김준영 선수의 투표율은 많은 차이를 보였죠.. 그리고 PGR에 오실정도의 매니아들은 MSL에 더 후한 점수를 주시지만.. 아직은 MSL을 2부리그 쯤으로 생각하시는 분들 또한 다수 남아있는거 같더군요.. 일례로.. 저희 회사 대리님은 첫주차 프로리그에 공군이 졌다는건 아셨지만,(신문기사를 보셨을수도 있겠습니다만..) 김택용이 누군지는 잘 모르시더군요..
07/09/21 17:37
MSL은 지금 상태론 OSL을 넘어섰습니다.
32강으로 바뀌고 곰티비가 계속 스폰함으로써 서로 윈윈하고있죠 반면에 OSL은 스폰구하는데도 쩔쩔매고 예전에 비해 그리 재미있다고 느껴지지가 않네요.
07/09/21 17:47
곰티비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요즘 MSL이 최연성-마재윤-김택용선수라는 스타를 먼저 배출하면서 꽤 재밌어진거같아요.. 이선수들이 OSL에 도전하는 입장같은..
07/09/21 17:54
넘어선다니, 역전을 한다니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없지않나요?
모두 주관적인 생각같습니다. 어느 방송사가 더 낫다 우월하다 따지는것도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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