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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1 20:17
지난 프로리그만 봐도.. 염보성선수만 없었어도. 이재호선수가 개인전에 배는 더 출전했겠죠.
뭐. 그러니.. 이재호 선수가 2인자라 할수있겠죠
07/10/01 23:07
종미님 말처럼 중요한 자리(플레이오프 결승전 등)에서 염보성 선수의 성적은 프로게이머중 최고 수준입니다. 이재호 선수는 큰 경기에 유독 약하고요... 리그는 모르겠는데 플레이오프에선 거의 다 졌어요.
07/10/02 07:58
임팩트가 강했죠, 염보성 선수 데뷔는. 뭐, 그 해 말에는 루키전이 없었지만 이미 염보성 선수는 듀얼 1위로 이영호 선수 이전 스타리그 최연소 진출. 이재호 선수는 일단 루키전에서 센세이션으로 데뷔했으나 정작...ㅠㅠ 당장의 성적이 그렇게 보일 지는 몰라도 엠비씨 게임에서 테란으로 에이스 자리를 먼저 잡았다는 게 일단 크죠.
07/10/02 18:07
2006년 후기리그때 이재호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그 이후에 뚜렷한 상승세가 없었죠.
2007년 전기리그가 두 선수의 앞으로 커리어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봤는데, 이재호 선수는 그냥 든든한 백업 멤버정도고, 염보성 선수도 본좌급으로 성장하지 못했죠. (어차피 프로리그 개인전은 일정수준의 실력이 있다면, 승률 쌓기 가장 좋은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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