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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6 03:32
네, 7~8년전쯤 이기석 선수와 배틀넷(그당시 아뒤가 아마 LoveLastForever)에서 어뷰저 소문 관련얘기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때 기욤선수의 디스 얘기를 하더라구요. 물론 나중에 기욤선수가 사과했고, 둘이 한국에서 친하게 지냈다고 하더군요. 기욤선수나 이기석 선수 그때는 아주 어릴때죠. 14~15살 이정도 일때 였으니 그런 행동은 이제 덮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
07/10/06 05:26
당시의 래더토너먼트는 지금과 같은 정규리그라기 보다는,
그냥 게임좋아하는 꼬마-_-들이 재미삼아 하는 "문방구아저씨가 음료수 사주기로 한 놀이터 구슬치기대회" 정도였습니다. 금 좀 넘어가고, 우기고.. 그런 일이 어색하지 않았죠. 물론 나이가 있는 게이머들도 있었고, 나름 official이었기 때문에 정당한 경쟁을 하려고 애쓰는 분위기는 조성되었지만 소수의 끼리문화였고, 틀도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깔아놓는 이유는, 저런 어뷰징이나 어이없는 일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입니다. -_-
07/10/06 08:11
이기석선수가 어뷰져로 까이면서 명성도 쇠락하고 챔피언도 편법으로 된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는데
당시 실력은 최정상급 맞았습니다. 우승도 할만 했구요. 그래서 조금 안타깝기도 했어요. 디스에 관한일은 당사자들이 사과를했으니 이젠 그리 큰 문제가 없는듯 합니다.
07/10/06 16:38
항즐이님// 어뷰징이나 그런게 많았고 틀도 안잡혔다는건 인정하지만.. 그때 레더를 해본사람으로서.. 놀이터 구슬치기대회라니.. 전혀 공감할 수 없네요. 전세계에 스타좀 한다는 사람들이 다 우승할려고 기를쓰고 했던 것인데.. 게다가 레더는 뭐 어뷰징이 난무하고 그랬다 치더라도.. 레더토너먼트가 놀이터 구슬치기 대회라니.. 어이가 없네요.
07/10/06 20:27
이기석선수는 18살때고, 기욤선수는 17살때죠... 98년이라면요. 위 사건은 99년에 있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18, 19살이었을 것 같구요...
어쨌든 두 선수는 나중에 같은팀(핵사트론)에서 활동도 했었습니다...
07/10/07 01:07
제가알기로는 97년으로 알고있습니다.
김태형(당시 김도형)씨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니깐... 뭐 너무 옛날이라 제가 잘못 알고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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