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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3 00:07
저런 'ㅁ' 산업체 아쉬우시겠어요...(근데 산업체도 힘들답니다...에효;)
음... 제 친구가 공군가있는데.. 들은것으로 말씀드리자면.. 특기병으로 지원하시는게 좋을듯 한데요 아무래도 공군에서는 일반병보단 특기병 위주니까요.. 일반병은 아마도 헌병 방공포 급양 이렇게 나눠지는 것으로 압니다 셋 다 힘든 보직이라 하더군요;; 시험같은경우는 잘 모르겠구요... 체력테스트는 다 보는것으로 압니다 1500미터 뛰는데 뒤에서 차가 슬슬슬 쫓아온다고 하더군요 친구 말로는 그게 은근한 압박이라고 합니다;;;
07/10/13 13:45
일반병에 헌병, 방공포, 급양 3개가 "이거 가느니 차라리 육군을 간다!"라고 말하는 주특기 입니다.
이외에도 관제,보급,총무 등등의 특기가 또 있죠. 특기병에 속한 수송 등등의 특기와의 차이점이라면 특별하게 자격증이나 경력이 없어도 공부 잘하면 특기별 학교에서 배우면 할수 있나 없나 차이입니다. 예를 들면 수송 같은 경우 관제특기와 비교해서 훨씬 쉽지만 운전면허증이 필수이기 때문에 특기병으로 속하죠. 기계쪽으로 특기병이 있는지는 찾아봐야 하겠지만... 뭐 보일러병 같은경우 아주 유명한 땡보에 속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험은 거의 무시해도 될만한 수준이구요. 지원방법은 인터넷으로 가능합니다. 체력테스트는 모두 다 봅니다. 그리고 달리기 테스트도 무시할만한 수준입니다. 운동신경 꽝에 입대전 1년동안 뛰어본적 없고 테스트 당시 지독한 감기몸살에 걸렸어도 저는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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