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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9 15:18
ㅎㅎ.. 요즘엔 게임을 잘하지 하지 않지만 하던 기억으로 대답해보자면.
1. 사업, 공업 러시라면 초반에 쨀수 있겠군요. 또한 그 러시가 올때쯤이면 러커든 뮤탈이든 뜰듯한데요. 나오는 병력량을 체크하면서 그 병력을 막을 정도만큼의 성큰을 필요할때마다 지속적으로 늘려가다가 러커든 뮤탈이든 뜨면 테란은 개털됩니다. 2. 뮤짤로 마린 끊어먹는것은 공방이라면 속칭 왕따마린들만 끊어먹도록 하고 몰려있는 병력에 플겜머들도 하기 어려운 홀컨같은걸 하다간 득보다 실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만... 이건 별로 조언드릴 뮤탈컨실력이 안돼는군요. 3. 그때의 이제동은 뮤탈로 꼭 피해를 줘야만 햇던 올인빌드였으므로 그렇게 했겠지요.
08/01/09 15:20
큰 도움이 될 지 모르지만 개인적인 소견 적어보겠습니다-
1. 상대가 앞마당 의도가 없고 막히면 gg 성격이라면 그냥 성큰 짓고 무탈이던 러커던 나올때까지 버티세요. 솔직히 테란이 올인성이라면 성큰 일곱기 까지는 잘하면 뚫어지더군요. 제가 주종이 저그라 저그만 하는데 쓰리해처리 가는 테란상대로 종종 쓰면 그렇게 많은 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아도 뚫어지더군요. 일단 성큰을 7기 지으면 막을 수 있답니다. 미네랄 생각하지 말고 막으면 이긴다는 생각하시면서 성큰 지어주세요. 저글링 조금 섞어주는것도 괜찮구요. (아 쓰리해처리 빌드 기준입니다) 2. 이건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베넷이나 IPX 모두 말로써 설명하기 보다는 직접 느껴보시길. 홀컨은 일반적으로 열마리 이상 되어서 쿠션데미지가 효과좀 있을때 주로 쓰이지요. 3. 사실 테란전 뮤탈 공업은 거의 보기 힘든 전략이었는데 컨트롤이 발전하면서 가끔 나오더군요 (이제동, 배병우) 아마도 글쓰신 분과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노업11뮤탈로는 터렛2방하고 몇초 딜레이 있다가 터지는데 공업하면 바로 터지게 되고, 유닛을 잡을때도 더 쉽게 잡을 수 있지요; (뭐 극강 뮤컨이 아니라면 거의 소용 없겠지만 프로게이머의 세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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