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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4 14:33
곰티비 시즌 2에서 김택용:박태민 4강전 1경기를 추천하고 싶은데 올인 전략이군요. 하지만 한번 정도는 쓸만한 전략이라고 생각되네요
08/01/14 14:42
더블넥을 안하면....
투게이트 압박이나 원게이트 테크 플레이 밖에 없지 않나요? 아니면 불굴의 토스님이 언급하신 류의 질럿-리버 한방 올인. 원게이트 테크는 저그가 해처리 많이 보유하면 견제도 견제가 아니고 병력수도 적어서 하기 힘들고 투게이트 정도나 효과를 볼듯.. 근데 요즘은 잘 막더군요. 곰티비 시즌3 김택용:한상봉 1경기 추천합니다. 이거말곤 잘 기억도 안나네요.
08/01/14 17:24
옛날 경기추천할려다가 저걸로는 볼수 없지만
박정석선수의 02스카이 4강하고 에버 3.4위전 우주배 패자결승 조용호전이 토스로서는 희열을 느낄 수 있는
08/01/14 17:57
더블넥을 안한다는 의미는 간단히,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한 대규모 견제나 중반때의 물량운영을 배제하겠다는 것인데
투게이트면 투게잇 상태에서 압박을 주어야 하는데, 4성큰 저글링 이후에 러커나 뮤탈에 휘둘리기 때문에 근 7년전에 사장되었고, 원게이트면 빠른 테크로 피해를 주거나 테크로 압박하며 멀티인데, 전자의 경우에는 소수 뮤탈 스컬지 이후에 소수 러커로 밀봉에 휘둘려서 사장되었고, 후자의 경우는 더블넥서스에 비해 이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역시 사라졌죠. 개인적으로 원게잇 테크후에 넥서스에서 현재의 정석적인 더블넥 운영이 발전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멀티 플레이에서 현재 가장 파괴적은 것은, 러커와 뮤탈에 방해 받지않고 성큰을 무시하며, 온니 뮤탈 플레이만 피해가면 되는 본진 3게이트 리버드라군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미네랄 8덩이 기준)
08/01/14 18:06
게이트-가스-코어-아둔까지 1질럿 유지하고 3게이트 발업질럿으로 밀어버리는 하이퍼.
게이트-포지-가스-공업-코어-게이트-아둔에서 공발업 타이밍에 올인하는 하쉬. 게이트-가스-코어(까지2질럿-1드라)-스타게이트-아둔-이후에 드라군으로 오버로드를 쫓고 스타게이트를 취소하고 가스의 프로브를 모두 뺀후 3~4게이트 발업질럿으로 밀어버리는 하이퍼 변형등. 무엇을 하든 현재의 진화된 저그의 대응에는 시대를 풍미한 위의 전략들이 그 후폭풍을 감당하기엔 피해가 너무 큽니다. 더블넥이 아닌 상태에서 저그와 상대하는 명경기는 많지만, 모두 다 시대가 오래된 것들이고 그때의 저그들은 지금의 저그들과 생각하는 방식이나 공식화된 운영들이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그런 경기들은 '유희'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 하네요. 개인적으로 강민선수의 노 더블넥서스 운영들이 기가 막혔습니다. 그중 박태민 선수와의 박진감 넘치는 MSL경기가 하나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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