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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3 06:53
성대 포함 서울의 주요 대학교는 대부분 야간대학이 없는 걸로 알구요.
대학생활의 문제는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나이많으신 분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만.. 어차피 사람 대하는 문제는 자기가 잘 적응할 수 있으면 아무 문제도 없죠. 그리고 주/야간 문제는 나중에 기업에 취직할 때 지원서 작성시 기업에 따라 주/야간학과 표시를 하는 경우도 더러 존재하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판단은 스스로 하셔야겠죠. 어느 쪽 대학이 좋은지는 판단이 안서네요 하시고 싶은 일을 생각해 보시고 사람 인생이 어떻게 변할 지 모르는데 아직 미래 꿈에 대한 확신이 없으시다면 직업의 범위를 넓게 잡을 수 있는 과에 합격한 대학교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08/02/03 06:59
야간학교를 다니고 있으신 분이나
졸업한 분 있으면 물어보는게 좋을꺼 같네요;; 직접 경험해본 분이 가장 정확할테니까요.. 이런 글의 답변은 달기가 굉장히 조심스러워 지군요^^ 한사람의 인생을 결정 지을 수도 있는 답변이니만큼.... 어째든 현명한 판단 하길 빌께요.
08/02/03 07:23
글쓰신분이 생각하는거 만큼 나쁘지는 않을거같은데요.. 예를들어 서울후진대 가는바에 다른곳 명문대캠퍼스가겠다 라는사람이 있는반면에 차라리 대학교 가까운곳가겠다 라는 사람이 따로있으니깐요 ..
08/02/03 08:14
야간대학에 아저씨가 많다는건 고정관념입니다.
가보시면 다 자기 또래에요.. 어쩌면, 주간보다 더 같은 또래 애들이 많죠. 주간보면, 재수생들 많지만,,,야간에 재수생 많이 없고, 차라리 같은 또래애들이 많죠. (물론 아저씨들도 간혹 있습니다. 50대 정도 아저씨도 간혹 있을수도 있지요. 그래도 그런분들은 다 개인적으로 수업만 듣고 가는 분들이니 상관없습니다. 거의 80%이상은 거의 같은 또래일겁니다. 물론 학교마다 과마다 약간 다를수도 있겠습니다만... 전문대 야간일경우 아저씨가 많습니다. 제친구가 전문대 야간을 다녀서 아는데, 거의 자기보다 3살 4살 높은 형이거나 아저씨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 글쓴이분은 4년제 대학교이니 아마 거의 같은 또래일겁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님이 지원하는 학과사무실에....자기는 이번에 입학할 신입생인데 아저씨가 많은지,,,같은 또래가 어느정도 있는지 물어보셔도 되구요. 제가 야간수업에 대해서 아는데, 실제로 야간수업도 들어봤구요 (낮에 알바한다고, 야간수업이 개설된과라) 야간이 밤에만 수업듣는다는것도 고정관념입니다. (잘못된 말이죠) 일정학점만 야간이후에 들어야되고,,,나머진 주간에 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예를들어 가정해서 말해드리자면,,, 만약 20학점이 최대학점이라면,, 최소 10학점 정도는 야간수업들 들어야된다.. 입니다. 즉 10학점만 야간에 듣고 나머지 10학점은 주간에 수업들어도 괜찮습니다. (이건 대학교마다 규정이 다 틀립니다. 한번 알아보시는게) 그리고 야간타임이라는게 6시부터 10시정도 까지일겁니다. 그리고 만약 같은 교수가, 주간 야간 동시수업을 할경우, 야간에 수업을 신청해서, (교수님에게 양해부탁한후...) 주간에 수업듣고 시험칠수도 있을거에요 (전산상으로는 야간에 수업듣는다고 해야 되기떄문에, 전산상으로만 야간에 수업을 하고, 실제론 주간에 수업을 듣는거죠. 단 이경우는 같은 교수가 주,야간 동시에 수업을 할경우입니다. 교수가 풍부한 학교이거나, 과마다 틀릴수있으니 이부분도 대학교 시간표를 한번 알아보시는게..(학과사무실에 작년도 수강시간표를 얻어보셔서 확인해보시는것도 좋구요) 물론 이럴경우 시간표를 짜다보면, 공강이 많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물론 공강안생기게,,,자기가 원치 않는 과목을 시간표에 넣을수 있지만,, 2학년, 3학년 전공이 되면, 이마저도 힘들구요..필히 들어야 되는 수업이기때문에) 시간표가 공강이 생기면,그시간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한다던지...그래야죠..... 그리고 동아리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야간다니면 동아리생활못하느냐?? 아닙니다. 물론 조금 힘든건 사실인데, 그건 자기가 하기 나름입니다 아마 개학 초반 동아리들 밤에 술자리가 많을텐데,,수업마치고 바로 열심히 뛰어가서 같이 참석하거나 또는 낮이나, 주간때 공강시간에 동아리에 들어가서 얼굴 많이 비쳐주고 열심히 활동하면 됩니다. 그리고 동아리마다 약간씩 성격이 틀려서, 주말에 모여서 단체로 여행가거나, 활동하는 동아리도 있을것이구요. 그러면 주말에는 수업이 없으니, 꼬박꼬박 참석할수 있겠지요. 그리고 주간학생이, 일부로 야간수업을 듣는경우도 있습니다. (낮에 알바하는 학생들...밤에 수강신청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단 야간학과과 있는 학과에 한해서만 말이죠.
08/02/03 10:11
야간수업을 몇 번 들어본 적이 있는데..
저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야간수업은 한시간이 40분?45분 정도로 주간보다 짧게 책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3학점짜리 전공 같은 경우도 주간은 2시간, 1시간 나눠서 1주에 2번 하는데 야간수업은 몰아서 연강하고요.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아무래도 주간수업보다는 교수님도 강의에 임하는 태도도 그렇고.. 수강학생들도 직장에서 퇴근하고 늦게 오는 사람이 꽤 되기 때문에 좀 산만한 분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간수업이 주간수업에 비해 많이 안좋다고 느껴서.. 그 뒤로는 야간은 절대 신청안했고요. 그리고 경기대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수강신청할 수 있는 과목의 폭도 주간에 비해 매우 적을 겁니다. (현재 저희 학교는 야간이 폐지되었습니다) 한번 경기대 학사지원팀에 전화걸어서 야간->주간 전과가 가능한지, 야간학생이 주간수업을 얼마나 들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마음 같아서는 단대천안을 추천 드리고 싶긴하지만.. 기숙사 생활도 힘든 일이니..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더 많은 조언을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선택 잘하세요.
08/02/03 20:36
아마 야간은 주간보다 5분정도 수업시간이 짧을겁니다.
그리고 전공같은경우도 위에처럼 3시간연강몰아서 하는곳도 있고, 2시간과 1시간 나눠서 하는 전공도 있습니다. 전공시간표 배정은 학교마다 틀리니깐요....야간이니깐 무조건 3시간연강 이건 아니구요.. 분위기도 각 학과마다 틀린것 같습니다. 제가 야간에 들을때는 훨씬 분위기가 좋던데. 주간에 들으면, 사람수도 워낙많고,,,강의시간에 자는사람, 떠드는사람들...중간에 몰래 나가는사람들..가지가지인데.. 야간에 들으니, 뭔가 살기가 느껴진다고나 할까,,엄청 조용하고,,떠드는사람도 없구요.. 다들 열심히 공부하던데... 주간에 비해서 사람수가 적으니,, 혼자 잠을잔다거나, 떠들거나 그렇게 절대 못하죠.. 교수님들도 한결같이 야간이 수업분위기가 훨씬좋다고 그러시던데...학과마다 다 틀린가봐요..위에분은 안좋다고 그러시니.. 그리고 야간이 개설된 학과라면,,,전공과목에 대해서는 거의 주/야 가 동시 개설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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