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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3 21:57
얀데레인가요_-; 꽤 독특한 캐러라 저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캐러는 찾기 힘들지도 모르겠군요(…) 친절한 금자씨에서 백윤식 아내였던가? 그 캐러가 불현듯 떠오르긴 하는데 기억이 확실치 않네요_-; 얼마 나오지도 않고
뭐 소심하고 내성적+순종적인 캐러라면 SaintTail님이 말씀하신 대로 코토노하 정도면 되겠네요(끄덕)
08/02/03 22:13
UZOO님// 에로게라고 해도 H는 후반부에 치우쳐 있고, 의외로 여성분들도 스토리 때문에 에로게 하는 분들도 드물지만 있긴 하니까요_-;(가령 소레치루나 카논같은)
…그런데 저도 UZOO님의 댓글 보고서야 글쓴분의 성별을 깨닫게 된;(잘 생각해보면 연극에서 여자 배역이라고 하면 당연한건데_ㅜ;)
08/02/03 22:19
진지하게 말해서, 해본 적은 없지만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주인공들이라면 죄다 10대이지, 30대 여성은
안나오지 않나요? 꼭 나이가 맞을 필요는 없겠지만 정서적으로 많이 다를텐데요.
08/02/04 04:09
도그빌을 보시는 게 어떨까요?
니콜 키드만이 처음에는 순종적이다가 나중에는 반대의 캐릭터로 바뀌는 모습이 나오니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더구나 연극무대 자체가 영화배경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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