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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08 20:16:09
Name 대박나자
Subject 군대에서.. 미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pgr21분들께 고민심정을 털어놓고자 합니다..
군지사에서 복무하고있는 07년 5월군번입니다.. 12월까지 2 1/2 (두돈반) 운전병하다가 1월부터 민수부속계원(행정병)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민수부속 사수가 부사수 뽑길래 제가 직접 한다고했죠..; 겉으로 보기에 많이 편해보였습니다. 겨울엔 따뜻한 사무실에서 여름엔 시원한사무실에서 일할수있으니까요.. 이등병때부터 그게 부러웠습니다. 행정병 자리있으면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문제는 1월달부터 하게된때부터 .. 실상은 그게 아니구나.. 군생활 꼬였구나라고 바로 생각이 들더군요..

배경은 이렇습니다..
사무실에 제위로 4명 있습니다.. 07년 2월군번 두명, 06년 11월군번 두명..
배차계,공구계,유류계,차량계,민수부속계(저) 이렇게 말이죠..
정말 싫은것들 하나하나씩 나열하겠습니다...
(1) 6시 30분 점호 딱 끝나고 총기교체하고 밥도 못먹고 씻지도 못하고 사무실내려가서 혼자 청소 다합니다..
막내니까..

(2) 사무실에 전화가 정말정말 많이오네요.. 하루에 70통은 오는것 같습니다.. 특히 배차에 관련된 전화, 차량에 관련된전화.. 제가 70% 전화는 받는거같습니다..
막내니까..

(3) 운전병들은 나중에 말년되서 일과시 집합할때 운행으로 빼놓고 다른곳에 짱박혀서 놀거나 할수있습니다.
전 .. 이제 그것도 안되죠.. 부사수 받기전까지 엄청 일해야됩니다..

(4) 운행나가는 동기들, 후임들 보면 정말 부러워 죽겠습니다.. 군인들이 위병소 밖에 나가는게 정말 행운인건데.. 전 그런 운을 차 버렸으니까요.. 정말.. 답답해 죽겠네요..

(5) 11시 45분 점심시간되면 바로 점심먹고 10분안에 와서 저 혼자 전화대기합니다..
막내니까..

(6) 혼자 사무실 등유뜨러 가야됩니다.. 이틀에 한번꼴로 말통 두개들고 말이죠..

이등병들 많이보고있는데 자존심도 많이상하네요 ..ㅠㅠ

스스로 많이 후회하고 자책하고 한심해죽겠습니다.. 운전병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보직이였는데.. 정말 미치고 답답하네요..
편재도 제대로 꼬인곳을 제가 선택해서 갔다는것도 웃기고 정말 생각없는 놈같아요.. 미치겠습니다..ㅠ.ㅠ
안한다고 2번정도 말했었는데.. 이미 들어와버렸고.. 사수는 5월3일에 나가기때문에.. 너아니면 할사람 없다는식이네요..

정말 .. 막말로.. 지옥에 들어온느낌입니다.. 스스로 무덤에 들어온거죠..
정말 싫습니다.. 정말 하기싫습니다.. 사무실 안에서 매일 박혀서 일하는것도 한계를 느끼네요..
정말 답답합니다..
pgr분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고견부탁드립니다.. 제 마음이 편안해 지게.. 생각바뀌게끔 말입니다..

좋은말좀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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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_heart
08/03/08 20:23
수정 아이콘
비교하지 말고 그냥 열심히 하세요.

군대는 줄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니까요.
그러게 왜 자원했냐느니 그런 말은 뭐 어차피 벌어진 일, 괜히 심기만 불편하게 만들 거 같고..

그냥 딱 직설적으로, 현 상황을 받아들이시고 다른 소속 병사와 비교하지 마시고
그냥 자기 할 일 묵묵하게 하고 계세요.
힘들다고 생각하면 더 힘들어지는게 군대 일이죠. 가뜩이나 툭 터놓고 대화할 상대도 없으실테니..

가족 생각하시고 나쁜 맘 안 드시게 그냥 열심히 인생공부 하신다 생각하십쇼.
사회 나오면 머리 번쩍여서 얌체같이 줄서보려다가 더 큰 화를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ElleNoeR
08/03/08 20:36
수정 아이콘
2년동안 남들 배우는거 배로 배운다고 생각하세요.
사회 나오면 다 살이되고 뼈가 되는겁니다.
사회 나와도 다 똑같더군요 군대사상...

저는 막내생활 13개월 했는데 다 할수 있습니다.
언젠간 느끼실겁니다 막내때가 젤 편했을때라고요.. 힘내세요~ ^_^
씩씩이
08/03/08 20:37
수정 아이콘
3월 3일에 '천일야화'라는 이름으로 거의 같은 내용의 글을 쓰셨네요.
힘들고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똑같은 내용을 이렇게 연거푸 올리시는 건 바람직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내용을 보니 보직변경은 힘들 것 같은데 장점을 찾아보는 게 자신에게 좋을 듯 합니다.
님이 예로 든 단점들에 관해 하나하나의 장점을 들자면...

(1)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군대 내에서는 '좋은' 기회입니다.
(2) 두어달만 지나면 전화받는 건 신경쓰이지도 않을 정도로 익숙해집니다.(행정병이라면..)
(3) 말년되서 짱박혀 보면 '정말 시간이 가지 않는다는 것'을 느낍니다. 자신의 업무를 시간보내는 소일거리로 생각하세요.
(4) 위병소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사고'가 날 확률도 비약적으로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의무제도인 현재의 군생활에서
무사고로 제대하는 것이 '1순위' 입니다.
(5) 1번과 같은 장점
(6) 이등병들은 님의 계급을 부러워할 뿐입니다.
Eternity
08/03/08 20: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야기해서 좀 어이가 없군요. 다 투정으로 비춰지네요.

행정병이라는 보직이 '원래 그런' 겁니다. 게다가 '막내'라서 힘들다.. 라는 투정이라면, 06년 11월 고참이 부사수 받으면 다 해결될 문제 아닌가요? 그리고 그만큼 편해지겠지요. 이등병 보는데 등유통 들고 다니시는게 그렇게 창피하신가요? 저는 병장 때 분대장 견장 달고도 사무실 후임이 있어도 사정이 있으면 등유통 들고 왔다갔다 다 했습니다. (그나마 이제 3월이니 등유통 드실 일도 이제는 얼마 없겠네요.) 청소도 물론이구요.

행정병으로 군대 가서.. 새벽까지 야근을 밥먹듯이 했던 사람으로서.. 죄송하지만 좋은 말이 도저히 안 나오네요.
이기자 용사
08/03/08 20:38
수정 아이콘
6시에 기상해서 체조하고 전투화 신고 2km 겁나 빨리 뛰고 옵니다.(8분정도 걸릴듯)
6시반~7 총기 빼고 아침청소하고 씻지도 못하고 바로 밥먹으로 갑니다.
바로 8시가 교육집합이기 때문에 바로 연병장 집합합니다.
강원도라 교장올라가는데 얼마나 힘든지, 막내라는 이유로 K-3에 예비총열에 탄박스 들고 갑니다.

교육훈련 끝나면 환복하고 전투화 닦고 청소준비 합니다.
그리고 바로 막내라는 이유로 이곳 저곳 작업으로 빠집니다.
청소시간에 청소합니다.
그럼 훌쩍8시가 되고 자기계발 활동시간이라고 해서 하고싶은걸 합니다.
막내는 군가 모른다고 군가 외우고 병기본 숙지합니다.
9시부터 20분까지 PRI시간이라고 해서 PRI합니다. 땀나서 죽을것 같죠..빡세게 굴리니깐요.
그리고 바로 점호준비합니다.

이건 훈련이 없을때만 입니다.

훈련시엔 막내라는 이유로 공격군장에 참치켄 20개씩 넣고 예비총열에 유탄메고 다닙니다. 군장은 FM이라 무개도 장난이 아니죠.
막내라고 훈련때 영하 20도에서 숫가락 씻고 밥먹을때 세팅하고 텐트세팅합니다.
훈련중 방어때 막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체감온도 영하 30도에서 잠도 못자고 날밤 새면서 경계섭니다.
훈련 끝나선 막내라는 이유로 선임 장구류들 다 정비하고 소대정비 한다고 또 끌려다니고 힘듭니다.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가 막내생활 한것에 비하면 대박나자님은 편하신겁니다.
적어도 육체적으로 말이죠.
자기보다 힘들게 군생활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군 생활에 임하세요.
석호필
08/03/08 20:40
수정 아이콘
님 보다 더 힘든 사람 많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운이 없는 놈이다. 이런 생각 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지금의 조금 불편함과 고통이, 훗날 사회에서는 피가 되고 살이되는 좋은 경험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이 힘드시겠지만...)
08/03/08 20: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구타와 갈굼이 없어서 다행이군요,,
익숙해질겁니다.
나이스후니
08/03/08 21:04
수정 아이콘
군대는 버티는 자가 승리입니다.
물론 꼬인 군번도 있고 풀린 군번도 있습니다.
저 역시 꼬인군번(병장1호봉때 고참 4 후임1)였지만
그거에 대한 불평은 별로 없었습니다.
말통에 등유뜨는게 쪽팔리시다구요?
계원들이랑 같이 내무실쓰면서 상병 말호봉까지 물떠왔는데
말통을 핑계로 먼저 밥먹고 혼자 내려와 고참들 올때까지 내무실에서 누워서 까져도 있어보고
그러면서 스릴+작은 만족도 얻고 그랬는데
너무 스스로를 비관적으로 보시는걸로만 보이네요
첨엔 막내가 제일 힘든줄 알지만 고참올라가면 몸은 편할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후임 잘 못만난다는게
어떤건지 지금은 잘 모르시겠지만
나중에 병장쯤 관심병사 하나 돌아다니면
그 분대장 항상 초긴장 상태로 지내야 합니다.
단순히 군대에 대해 질문이라면 모를까 불평불만에 대한 글은
한번더 생각해보고 올리셨으면 좋겠네요
기사도
08/03/08 21:05
수정 아이콘
아주 보통 혹은 그 이하인데..
완전 땡보를 보고 부러워하는 것 같네요
sangbung
08/03/08 21:11
수정 아이콘
저런 문제들이 힘들다고 생각되시면 글쓴분은 지금 군생활 나름 편하게 하고 계신겁니다..
08/03/08 21:27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구타에 관한 내용인줄 알았습니다..;
도라지
08/03/08 21:3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많은 업무량으로 하소연하는건 처음 보네요.
원래 군대는 일안하고 조용할때가 가장 무서운 법인데... (그런 날이면 별 이상한 걸로 돌아가면서 구타 및 갈굼을 당하죠.)

자신이 선택한 것이니 그냥 눈 딱 감고 하는것이 나을 듯...
군대에선 빠져나올 구멍을 만드는것 보다는 빠져나갈때를 기다리는것이 훨씬 편합니다.
나중에 뒷끝도 없구요.
빨간당근
08/03/08 21:36
수정 아이콘
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 올리신거 같은데, 제 군대후임을 예로 들면 좀 위로가 되실려나요?
TO가 꽉차서 병장 달고서 부사수 받았습니다.

정 힘들어서 못하시겠다 싶으면 얼굴에 철판깔고 원래 주특기번호에 맞게 보직 바꿔달라고 위에 찔러보세요. 단, 내무생활 및 전체적인 군생활이 꼬이는 부작용을 초래합니다만....;;;

PS. 점심시간 같은 기본적인것은 보장해달라고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 또라이가 아닌이상 들어줄 겁니다.
아레스
08/03/08 22:05
수정 아이콘
군대에선 다 힘듭니다..
최전방에있어도힘들고.. 강원도산골짜기에있어도힘들고.. 예비군훈련장에서있어도힘듭니다..
전 홍천에서 기갑여단에 있었는데.. 제대하고 친구들하고 술자리에서 군생활때 얘기하다보니..
그동안은 힘든줄도 모르고.. 다 저같은줄 알았는데..
제군생활얘기하는동안 애들이 다 조용해지더군요..
군생활하시면서 힘들다고 말할수있는순간 님보다 더 힘들게 군생활하는곳을 생각하시고 버티시길바랍니다..
분명 많이 있으니까요..
매일밤 근무2번나가지 않는것만으로도.. 일병5호봉때까지 옆으로 누워서도 못자지않는것만으로도..
다참고 병장달고보니, 이등병들 소원수리때문에 오히려 병장들이 화장실청소해야했던 시기를 안겪는것만으로도..
저희는 일주일차로 끊어서 일주일고참한테도 참 많이 맞았거든요.. 군기도 너무세서 반항한번하는 눈빛만보여도 전 대대고참한테 찍혀버렸구요..
그냥 힘내시고 버티시길바랍니다..
제가 말한곳보다 훨씬 힘드신데서 군복무하시는분들도 많으시기때문에 저역시 아무말도안하고 군생활했습니다..
지금 힘드시더라도 제대하고나시면 괜찮을겁니다..
08/03/08 22:12
수정 아이콘
밤12시 넘어서까지 야작하고 돌아와서 30분만에 초소 근무 두시간 나갔다 와서 다음날 다시 야작하고...이런게 행정병입니다. 혼자서 작계 몇백 페이지 치면서 밥도 못먹은 시절도 있었구요...그러면서도 내무생활은 다 해야죠. 짱박혀 노는게 부러워서는 안되죠. 대부분의 군인들이 힘들게 일하고 있을 겁니다.
사랑니
08/03/08 23:45
수정 아이콘
내무실에선 후임갈구고 싶어 환장한 대다수 고참들(지금 생각해도 그 사람들은 정말 정말 미친거 같습니다)
소대 안에서 청소를 하든 다른 일을 하든 일단 마주치면 눈이 돌아갑니다.점호 끝나면 죽음의 시작이죠.오늘 집합 어디서 걸려나..

근무 나가면 진짜 갈굼의 극치를 겪었습니다.인간의 존엄성 같은 거 없어요.자존심이요? 남자끼리 이리도 수치스러울수 있나 싶을 정도?
차마 글로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인간이 그리도 잔인해질 수 있나 싶을 정도로요.

밥이요?끼니 거른 적도 있습니다.말이 됩니까?70,80년대도 아니고..왜 밥을 못먹게도 하는지..
기지방호때 초병근무 서는데,아침 8시부터 정확히 자정까지 풀타임 근무섰습니다.밥이고 물이고 아무것도 없어요.미친거죠.
소대에선 신경도 안써요.12시 넘어서 소대 복귀할 수 있었죠. 진짜 악마들과 어케 살아야 하나 싶었습니다.

자다가 지 맘대로 툭 깨웁니다.심심하다고..그럼 놀라서 일어나면 왜 일어나냐고 보일러실로 끌고 가고..진짜 끝도 없어요.

가벼운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고참이 시킵니다."지금부터 계속 저는 X신입니다.를 반복해서 말한다"
그럼 전 몇시간이고 그 고참 앞에서 계속 복창합니다.한 2시간 넘어가면 서러워서.............................

이정도는 약과입니다.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을 18개월 정도 경험했죠.근데 단 한번도 소원수리 적는거 본적 없습니다.전통이었죠.

힘들다구요?저보다 더한 사람들 천지입니다.남자로 태어나서 힘들면 악으로 버텨보면 되죠.까짓거 못할거 있나요?
밥주겠다 재워주겠다.때리든 갈구든 근무가 미치도록 힘들더라도 이런 극한 상황 언제 겪어보겠습니까? 극복할 수 있습니다.
Korsakoff's
08/03/09 00:58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이나 군생활이나 자기가 맡고 있는 일이 제일 힘들어요 하루종일 빵만 파는 px병도 마찬가지고요
극복해야죠 극복할수 있습니다 남자라면 군대라는 철창없는 감옥에서 절대 눈물 흘려선 안돼겠죠 !
인생의참된것
08/03/09 03:27
수정 아이콘
남들도 한거 자기라고 왜 못할까요?다 하면 됩니다 하면 되니깐 시키고 하는거죠..;;
07년 5월군번이면 아직 한참할때잖아요...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마세요.남들도 다 그만큼 힘든거 버티고 버텨서 다 전역하고 사회로 돌아가는거랍니다..
자기만 힘들다고 그런생각하면 더 힘들어요.;
폭풍간지
08/03/09 10:13
수정 아이콘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의지가 약해보이시네요 저두 땅개->행정병->분대장 이렇게 3가지 직책을 해봤지만
어느하나 편한건 없었습니다.그저 자신에게 주어진 거에 최선을 다할뿐이죠..지금 이시간에도 철책선을 지키며
추위와 싸우는분들도 많습니다.그런분들 생각하면 지금의 직책이 감사할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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