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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1 18:20
1. 저의 경우는 만원 이내였습니다. (몇천원 정도였던걸로..) 아무래도 보험이 되니까 많이 싸죠.
2. 이거는 아직도 논란거리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십년간 아말감으로 때웠는데도 크게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과 수은 중독의 위험이 있다는 주장이 있죠.. 그런문제도 있고 또 하나의 문제는 아말감으로 하면 조금씩 떨어져 나와서 때운 부위가 또 썩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08/05/21 18:26
저도 금으로 안하고 그냥 돈아낄려고 때우다가, 한 5년지나니까 그 부위가 다시 썩어가지구
신경치료하고 금니로 교체하고 그랬습니다.. 치아 관리 잘하세요..-,.-
08/05/21 18:33
아말감이 치아에 안좋다거나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확실한 정보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말감은 보험 적용이 되기 때문에 저렴하게 치료가 가능하죠 레진이나 금은 보험 적용이 안되서 비싸고 병원에서 선호하죠 그리고 금으로 한다고 이가 안썩고 아말감으로 치료한다고 이가 썩는건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관리가 중요한거죠
08/05/21 18:38
전 아말감으로 떼웠던 부분이 빠져버려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 사실 다시 떼워야지 생각했는데 언젠가 불만제로인가 이영돈 피디인가 모르겠지만 마찰로 인해 금속중독에의 위험성이 있다는 말에 떼울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대신에 열심히 양치질중.;;
08/05/21 18:39
아말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부피가 미세하지만 조금씩 줄어든다고 치과 치료 받을 때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틈새로 음식물이 끼면, 그건 양치질을 해도 빠지지 않고 이가 더 잘 썩게 되는 거라구요. 저도 고등학교 때 야자빠지려고 아말감 치료 받은 거 아무생각없이 뒀다가 대학교 2학년쯤엔가... 완벽하게 신경까지 썩어서 10만원으로 치료할 거 100만원주고 치료했습니다..ㅠ_ㅠ 충치는 초반에 돈 아끼시지 말고 잡으세요. 나중에 정확히 10배의 돈 들어갑니다. 시간이나 아픔도 그렇구요.
08/05/21 20:00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아직 의견이 분분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말감의 위험성은 수은등 금속중독때문인데 그것도 확실하지 않은 문제이고 그것 외에는 레진에 비해서 살균력면에서는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았습니다.(그 치과의사의 주장일 뿐 공론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예 씌우지 않는다면 치료제와 치아 사이의 부식위험성은 마찬가지이고 금치료가 치아에는 가장 좋다고 하더군요.
아말감은 의료보험적용이 되기 때문에 만원안팍으로 치료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05/21 20:10
아말감도 제대로 막는다면 한 적어도 5-6년은 가죠.
문제는 부서지거나 하면 다시 작업을 해야하는데, 그때마다 이를 살짝살짝 갈아야되서, 결국 원래 이가 점점 작아지게 됩니다. 금은 그 기간이 좀 더 긴것입니다. 그리고, 맛도 좀더 잘 느낀다고 합니다. 한번 하게되면 보통 조금이라도 부서질때까지 잘 안하게 되죠.
08/05/21 21:33
치과 전문의 분들도 아말감이 아무 문제 없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꽤 있지만 제 상식으로는 몸 속에 수은을 넣고 다닌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안 가더군요.
본인 판단이시긴 하지만 저라면 돈이 좀 들더라도 아말감은 피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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