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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6 01:16
1. 득점인정안됩니다. 그이유는 밑에분이...
2. 2루타로 인정됩니다. 주자들도 두베이스씩 진루합니다. 3. 홈런입니다. 4. 앞지를수없습니다. 앞지른다면 주자인가 타자인가 둘중에 한명이 아웃인걸로 처리되는것으로 기억... 5. 등판후 교체된다면 그날 경기는 나올수 없습니다. 대답이 조금 부족한것 같은데 다음분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죠? ^^
09/07/06 01:16
2는 따로 명칭이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2루타로 인정됩니다.
3은 홈런입니다. 4는.... 둘다 아웃 아니면 앞지른 주자가 아웃일겁니다. 5는 다시 기용할수 없습니다. 1은 머리로는 당연히 알고있는데 설명을 할려니 정리가 안되네요;;;
09/07/06 01:17
1. 포스 아웃되는 병살이면 점수 인정 안됩니다. 태그를 해야 하는 상황일 땐 태그 되기 전에 홈에 들어오면 점수 인정 됩니다.
2. 2루타입니다. 3. 홈런입니다. 4. 앞지른 주자가(뒷 주자) 아웃입니다. 5. 없습니다.
09/07/06 01:20
아...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
Wantyou님// 포스아웃과 태그해야하는 상황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그니깐 어떤상황에선 포스아웃을 해야하고 어떤상황에서는 태그아웃을 해야하는지,가 궁금하네요 ㅠㅠ
09/07/06 01:25
로즈마리님//
주자가 무조건 진루를 해야하는 상황(예를 들어 주자 1루)에는 진루를 해야하는 루에 던지면 포스 아웃이 됩니다.(예를 든 경우 플레이 상황에서 2루를 던지면 포스 아웃) 하지만 진루가 주자의 선택에 의해서 가능할 경우(예를 들어 주자 2루)에는 주자가 진루하는 루에 던진다고 아웃이 되지 않고, 주자를 태그 해야 아웃이 됩니다.(예를 든 경우에서 3루에 공을 던진다고 2루 주자가 아웃이 되지 않습니다.) 포스 아웃이 당연히 빠르고 쉽기 때문에, 주자 2루에 있을 때 1루를 채우고(고의 사구 등)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09/07/06 01:29
그리고 투수가 야수랑 교체(포지션 변경)를 한 경우면 투수 대신 야수를 교체 아웃 시키는 방식으로 투수를 재기용 할 수도 있습니다.
흔하지 않는 경우인데, 작년에 조웅천 선수가 잠깐 좌익수를 보고 난 뒤에 다시 마운드에 선 예가 있습니다.
09/07/06 01:33
Wantyou님//
흠,,그건 왜 그랬던거죠?? 잠깐 좌익수를 봤다면 나중에 다른사람이 좌익수로 들어왔다는건데 좌익수 할 사람이 없었던것도 아니고... 진작에 교체 안하고 왜 그랬을까요...;;
09/07/06 01:37
로즈마리님//
조웅천 선수가 좌익수로 잠시 뛰는 동안 마운드에는 좌완 원포인트(확실하지 않지만 가득염선수)가 나왔고, 한 타자 상대하고 좌익수랑 교체 되었습니다. 자세한건 뉴스 기사 링크합니다. (찾아보니 2007년 이네요)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2454&yy=2007
09/07/06 01:42
Wantyou님//
조웅천선수가 잘하고 있는데 조웅천선수에게 강한 어떤 선수만 좀 피하고 싶은 상황에서 저렇게 했다, 이런거군요... 저렇게 하면 투수를 강판 안시키고 특정타자를 피할수 있긴 하네요...
09/07/06 02:10
1번은 위에서 설명을 해주셨고...
2번은 그라운드 룰 더블 또는 엔타이틀 투베이스라고 해서 투베이스 진루권이 주어집니다. 이 경우 1루 주자는 3루까지 밖에 진루하지 못 합니다. 3번은 홈런이 되는 순간 이미 홈런으로 인정되기에 그 볼이 다시 그라운드로 들어와도 상관없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선 상대팀이 홈런치면 일단 그라운드로 던졌다가 다시 받는 일종의 풍습이 있는 구장도 있었습니다. 4번은 선행주자보다 먼저 가는 경우 선행주자가 아웃처리됩니다. 그래서 주자 1-2루나 2-3루에서 장타로 같이 들어올 경우 선행주자가 반드시 홈을 먼저 밟죠. 마찬가지로 홈런일때도 선행주자가 먼저 안 밟으면 아웃으로 처리됩니다. 5번은 일단 교체되서 그라운드를 떠난 선수는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하신 경우는 주로 아마추어 야구에서 자주 일어나는데 에이스겸 4번타자를 선발로 등판시켰다가 흔들려서 마운드에서 내릴때 1루나 우익수로 보내서 플레이하게 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다시 투수로 올리는 전략을 쓰기도 합니다. 또한 이 전략을 쓸때 유의해야하는 점은 지명타자가 소멸되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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