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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7 17:46
첨에 누나로 시작하다가
분위기 잡고 썰 열심히 푼다음에 "이젠 더이상 누나가 아닌 내맘의 방한켠의 여자가 되어줬음 좋겠어." 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09/07/07 17:53
전부터궁금한건데 왜
남자쪽이 나이가많으면 상대쪽이 오빠라고하는데 여자쪽이 나이가많으면 열에 아홉은 왜 다 말을놓죠? 없는자의 궁금증 ^^;
09/07/07 18:54
전 약 10년전쯤... -_ -
연상녀와 교제를 하였는데요. 철이 없어서 누나라고 했더니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이름만 부르고 막 그랬습니다. 강산이 한번 변하기 전이니.. 그래도 그때랑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네요.
09/07/07 21:00
4살연하였는데 이름 불렀었습니다;
자기야, 애기야-_-;, xx야~(이름), 사귀기전엔 누나라고 불렀는데 사귄지 1주일도 안되서 호칭이 다양해지면서 누나라는 말은 헤어질때까지 못들어본것 같네요;;
09/07/07 22:12
사귀기 전에는 누나라고 부르긴 했지만.. 별명이 있어서 거의 별명을 불렀고
사귀고 나서는 계속 별명, 이름 혹은 너, 야 라고 했던 것 같네요. 여기서 별명은 요즘 유행하는 커플들 사이의 애칭이 아니라 그분 평소 별명이었습니다 . 사실 저는 별로 상관없었는데 그분께서 저와 나이차이가 있다는걸 신경쓰길래 사귀고나선 일부러 누나라고 안불렀었죠.
09/07/08 00:20
대외적으로 말할 때는 xx씨라고 말했고,
그냥 둘이 있을 때는 누나, (장난스럽게) 언니-_-, 몇 번 xx야~라고 했다가 처맞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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