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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0 20:19
전쟁 안날껄요.... 북한 애들도 체제 유지를 위해 도발도 하고 그러는 것이지요. 기득권층이 그런 위험을 감수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궁지에 물리면 물수도 있겠지만 가능성이 낮다고 보구요..
전쟁이 나면 현역이고 예비역이고 다 동원됩니다. 이겨도 좋을꺼 없고 지면 더 참담한게 전쟁입니다. 더이상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09/07/10 20:23
얼마전 전역한 사람 입장에서..
북한에서 다른 국가와 밀거래가 얼마나 활성화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소문에 의하면 북한은 전쟁을 하면 탱크나 기계류 돌릴 기름이 얼마치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만약 전쟁을 낼꺼였으면 지금까지 쏴온 미사일들.. 그 돈을 비축해 뒀다가 전쟁을 치뤘을꺼라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예전과 다르게 아무도 모르게 침투해서 전쟁을 한다는 것도 말도안되고, 전쟁을 치루고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국제고립 등의 문제로.. 과연 전쟁을 일으킬 용기는 있을까요?
09/07/10 20:29
솔직히 전쟁은 안날것 같아요..
김정일이 살아 있으면 절대 안날것 같고요(순진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김정일 일가와 그 측근은 온갖 사치와 부귀영화 하고 사는데 그런 생황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전쟁을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죽는다고 해도 권력 승계가 자연스럽게 되고 그러면 역시 같은 이유도 전쟁이 안날것 같고요..
09/07/10 20:29
일단 전쟁일어나면 전선에 있는 병사들은 순수하게 작전용으로 전멸합니다. 그리고 남한에 있는 군대는 이기는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방어용입니다. 미군이 한반도에 오기전까지 방어를 위한 죽기위한 병력입니다.
그리고 전쟁이 일어난다면 높으신분들이라고 칭하신 분들중에 정말 높으신 inner circle에 계신 분들은 전쟁발발 한나절전에 수도권 곳곳에 있는 방공호에 들어가실겁니다. 어디쯤에 있으실지는 아시리라 봅니다. 피난보다 방공호에 가야하는 이유는 수도권에 북한의 선제타격의 목표지점이 될 곳에 공항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그리고 남쪽으로의 피난은 무의미합니다. 또, 전쟁이 발발한다면 발발하고 3시간도 안되서 서울은 1945년 도쿄상황이 될것입니다, 아니 북한의 전력수준이 아무리 7~80년대 수준을 못벗어났다고 하나, 45년의 미국의 소이탄수준은 능가할 것입니다. 그러니 일반인의 피난도 무의미합니다.
09/07/10 20:30
릴리러쉬님// 필요없어님// 전방의 군인들은 금방 편하게(?) 죽을테니 피해가 더 적을수도 있겠군요.크크
아무튼 전쟁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북한 고위층이 자살행위란걸 뻔히 알고있으니까요.
09/07/10 20:32
곰님// 편하게 죽다니요. 핵이 떨어지지 않는한 편하게 죽지 않습니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중 가장 심한 것에 가까운 고통을 느끼며 죽게될것입니다. 북한이 625때처럼 선전포고없이 그저 공격하면서 시작한다면 최전방 부대와 작전부대는 불바다가 되며 사라지겠지요.
09/07/10 20:32
전쟁은 안납니다. 높으신 분들은 남한만 있는게 아닙니다. 북한도 마찬가지로 높으신 분들이 있죠.
그들 역시도 지금 그대로 유지되기만 해도 평생 먹고사는데 일부러 망하려고 전쟁을 일으킬 이유가 없죠.
09/07/10 20:33
cOsaiSo님// 서울이 1945 도쿄상황이 된다는데 반론입니다.
1.일단 북한 공군전력은 우리에게 피해를 못줍니다. 2.북한 포병전력은 과장되어있고 서울시내까지 날릴수있는 장사정포는 극소수입니다.그나마도 제정신이라면 민간시설이 아닌 군시설을 겨냥하겠죠.또한 주한미군/남한의 대포병전력에 바로 대부분 제거됩니다.거의 초탄용이죠. 3.스커드미사일은 성능이 너무 떨어집니다.역시 남한의 군시설로 날릴테구요. 고로 북한전력으로 경기도북부 민간인들이라면 모를까 서울시내의 민간인까지 크게 위협하기는 어렵습니다.
09/07/10 20:34
cOsaiSo님// 정말 사전상 단어그대로 '편하게' 라고 생각해서 쓴 표현은 아닙니다.크크..릴리러쉬님등이 군인들의 안전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길래 (?)표시해서 반어법으로 쓴거.네..남북 전방부대의 희생이 크다는건 저도 동의.
09/07/10 20:38
저도 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장사정포 장사정포 하면서 겁주는 무리가 있는데, 그걸 민간 시설에 날리는 건 북한 군부로서는 자살행위죠.
군 내에서 어느정도 작전쪽 보셨던 분이라면 알겠지만 우리 군의 목표는 경기도 북부에서 북한을 틀어막는 겁니다. 또 방어를 위한 죽기위한 병력은 경기도, 강원도 북쪽의 사단들에 해당한다면 맞는 말이지만, 북진 부대도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미군과의 합동작전이죠.
09/07/10 20:38
1사단 복무하면서 들었던 얘기..
"우리는 5분만 버티면 된다. 5분짜리 방패야." 5분만 있으면, 임진강 다리를 끊을 수 있으니... 장렬하게 산굴에 숨어 연명하면 된다는 말씀;;
09/07/10 20:39
음 전쟁은 안일어난다고 보는분들이 많으신거 같네요.
김정일이 죽고나면 솔직히 일어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동안 독재를 해왔으니 주전론을 펼쳐서 정권을 잡으려는 사람이 있을거 같거든요 분명히. cOsaiSo님// 혹시 직업군인이세요? 너무 상세하게 말해주셔서 겁나네요 ㅜㅜ. 백령도에 있는 해병 친구도 자신들은 시간만 끌어주면 임무완수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전쟁나면 군인들은 거의다 죽는다는 말씀이죠?
09/07/10 20:39
곰님// 서울시내까지 날릴 수 있는 포의 수가 극소수인가요? 그렇게 판단하시는 자료의 출처가 궁금합니다. 제가 직접 군관련자료를 구해서 판단한 것이 아니라 군정보계통에서 대령으로 계시는 외삼촌의 설명으로 알고 있는 것이어서 저렇게 쓴것입니다.
우리 싸우자, 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선제공격으로 시작한다면, 그것을 감지해낼 수는 있겠지만, 일단 서울을 향하고 있는 포의 발포로도 대공미사일이 배치되어있는 청와대나 몇몇 군시설은 그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서울시는 불바다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거든요. 북한의 포가 무력하다는 걸 쉽게 인터넷에서 알 수 있는 경로가 있을까요?
09/07/10 20:41
SoulCity님// 바로 위 댓글에 썼지만 군정보계통에 종사하시는 외삼촌과 꽤 친한 편이어서 많은 얘기를 듣곤 합니다. 한국 군대의 목적은 22일동안 미군의 원조를 기다리는데 그 이상, 이하의 목적도, 목표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전쟁 발발시 미 상원에서 참전 허가를 받고 일본 주변에 주둔하는 미군의 참전에 걸리는 시간이 22일, 3주라고 하시더군요.
09/07/10 20:44
cOsaiSo님// 장사정포 떡밥은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하도 많이봐서요 크크..다시 뒤져서 찾아와야하나요?ㅠㅠ
수많은 북한의 야포중 수도권을 직접적으로 겨냥중인 장사정포는 약 300문가량이고 우리 대포병전력으로 15분이내 제거가능하다고 육군참모총장이 직접 발표한바 있습니다. 한국군대의 존재 목적은 80년,90년대,2000년대 한국군전력이 계속 업그레이드 되면서 개념이 변한걸로 알고있습니다.
09/07/10 20:44
묻어가는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전쟁나면 군복무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현역은 늘어난다고 어디선가 본것같고, 미필은 22개월에서 전쟁한만큼 까주나요?
09/07/10 20:45
북한의 화력이 남한내 군시설에 폭격된다고 해서 북한이 '전쟁'을 승리할 수 있을까요?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이 미사일공격을 한다는 건 '너죽고 나죽자'로 보여집니다. 물론 김정일일가나 당수뇌부는 망명을 갈지도 모르겠죠. 지금 상황에서 서해등에서의 국지전은 가능성이 있겠지만 전면전은 글쎄요...
09/07/10 20:48
곰님// 떡밥으로 불릴만큼 많이 얘기된 부분인가 보네요. 나중에 외삼촌한번 뵙게되면 다시 여쭤봐야 할 것 같네요. 그 직접 겨냥한 포들을 우리 포병이 다 제거가능하다면 다행이겠네요. 몇몇개만 도심에 박혀도 끝장나는 포들이 날라올테니 말이죠.
09/07/10 20:55
SoulCity님// 군인이 다 죽는다는것도 어떻게 보면 과장일수 있습니다.물론 많은희생이 있겠지만 그게 만단위일지 십만단위일지에 따라 다르죠.
한국전때 그렇게 3년동안 빡시게 싸워서 남한군 15만 북한군 30만명 죽었으니까요. 너무 옛날이라 다르다고 한다면..음..이란-이라크전쟁은 8년간 빡세게 싸워서 양측 군인-민간인 다 합해서 총 100만명미만으로 죽었습니다. 전쟁이 수주내에 종결된다면 다 죽는 정도는 아니게 되겠죠.
09/07/10 20:57
북한이 지금 상태에서는 전쟁을 안일으키겠지만
북한 정권(김정일 및 미래의 김정운 정권)이 100% 붕괴 된다고 생각했을 때라면 너죽고 나죽자라는 식으로 전쟁일으킬 가능성은 있습니다.
09/07/10 21:11
김정일 정권 붕괴시 전면전까지는 아니더라도 필연적으로 닥칠 내부 숙청댐시 서해교전수준의 국지전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쉽게말해 전방 북한군단장정도가 김정일사후 차기 정권에서 숙청이 예상된다면(1212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사단규모빼서 평양으로 진격하거나 남으로 망명할수도 있고 여차하면 남으로 탱크몰고 진격할수도 있죠. 그때는 어떻게될지 예상자체가 불가능하죠.
09/07/10 21:16
연아님// 통일 된다고 해도 그 이후 최소 20년간은 의무복무제가 유지 될테니 그쪽 생각은 버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겠네요..^^;
09/07/10 21:16
일단 전쟁이 나더라도, 북측이 이길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현대전의 중심인 공군에서 절대 열세이고, 재래식 무기가 많다 한들 기화폭탄 앞에서 모두 버로우입니다. 전차만 해도 아시아 억지력으로 평가받는 남한 전차 기술력에 비해 질적으로 비교가 안 됩니다.
09/07/10 21:18
군복무시절에 여러가지 워게임연습에 참가해본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작계(지금은 수정보완됐겠죠?!)가 기밀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지만 한가지 경각심에 말씀드리고 싶은건 워게임에서 전쟁초기 북한 장사정포에 의해 수도권북서쪽은 완전히 괴멸에 가까운 피해를 보게 됀다는 겁니다. 물론 한미연합군도 3군사대화력전을 통해서 강력한 대응을 하지만.... 아무튼 북한 장사정포 우습게 볼게 전혀 못됍니다.
09/07/10 21:21
100% 안난다고 할 순 없지만..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10%도 안되는 거 같아요. 제가 너무 평화에 젖어있나요? 남한쪽 권력층들이 전쟁을 원할리가 없습니다. 아무리 승률100%라고 해도 게임이 아니에요. 게임은 이기면 끝이지만 전쟁은 이겨도 그 와중에 커맨드 센터 깨지고, 서플 박살나고, scv 다 죽으면 이겨도 이긴게 아니죠.. 이를테면 현재 남한의 파이가 100인데 그 중 권력층이 80을 먹고 있다고 치고, 전쟁이 일어나면 파이가 그 절반 이하로 뚝떨어질건데 그러면 그 파이 다 먹어봤자 원래 파이보다 적죠. 게다가 아무리 대피한다고 해도 외국으로 도망가지 않은 이상에야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볼 수도 없고...
09/07/10 21:33
Naught_ⓚ님// 음 진짜 몰라서 묻는건데 파이가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남한의 파이가 100이라 했을때 권력층이 80이라고 치는것을 보아서 돈 아니면 권력일거 같은데 말이죠.
09/07/10 22:02
전쟁 쉽게 안 일어날 겁니다. 북한이 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전쟁 승리를 통한 국토획득 및 체재 강화인데, 전제인 전쟁 승리가 현상황에서 불가능 하다는 것을 자기들도 알고 있죠. 전쟁 기미가 보이면 주변국들이 가만히 있지도 않을테고, 만에 하나 주변국 상황 고려 안하고 남한과 북한이 일대일로 붙는다고 가정해도 90년대를 기점으로 남한쪽으로 축이 완전히 기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패전하면 북한 수뇌부들은 갈 곳이 없죠. 북한 선제타격에 의한 전쟁인데 외교마찰을 우려해 받아 줄 나라도 거의 없을거고, 망명해서 사는 편보다는 위태위태하지만 지금 체재하에서 줄다리기 하는 편이 그들에게는 더 낫겠죠. 그래서 북한도 전면전보다는 대미압박용 장거리 미사일, 핵으로 노선이 바뀐 거고요.
전쟁은 북한 정권교체기에 주전론자들(그중에서도 앞뒤 안가리는 싸이코들) 실권을 잡았을 경우, 북한을 너무 압박해서 체재 전복직전까지 가서 눈에 보이는게 없을 경우만 아니면 안일어 날 것 같습니다. p.s) 개인적으로 북한은 운이 좋은 것 같아요. 냉전시대때는 소련이 보호해 주고, 지금은 경제적으로 부유해진 남한이 방파제 역할을, 미래에는 중국이 미국과의 힘싸움 용도로 보호해 주고...... 미국 입장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만 없으면 지금도 선제포격 하고 싶을 것 같은데....
09/07/10 22:06
저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전쟁이 날 확률과 나지 않을 확률은 무조건 5:5입니다.
그리고 그 1/2의 확률로 났을 경우에 승리하고 패배하고는 내가 살고 안살고의 5:5겠지요. 후우..
09/07/10 22:09
SoulCity님// 경제 용어로 알고 있어요. 파이는 먹는 파이를 뜻하는 것이고요. 1000만원을 4명이서 나눠 먹는 것보다 2000만원을 6명이 나눠 먹는 것이 이득이다. 따라서 시장규모를 키워라. 파이를 키워라
09/07/10 23:06
하루님// 아 파이의 뜻은 알고 있구요. 저기 댓글에서 그 파이가 뭘 뜻하는지 물어본거였어요. 단순히 시장규모를 뜻하는게 아닌거 같아서 물어봤죠~
09/07/10 23:11
SoulCity님// 평소에 쓰던 경제적 용어를 크게 달리 정의내리지 않고 쓰긴 했는데요
굳이 정의하자면 권력층이 가지는 모든 이익을 포함하는 뜻.. 정도가 되겠네요. 경제적 이익만이라고 봐도 되구요.. 전쟁에서 승리해도 남한이 가지는 것은 북한의 영토와 빈곤한 북한주민, 통일국가라는 명분.. 정도 뿐. 실리는 별로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09/07/10 23:31
북한 수뇌부가 전부 미쳐버리거나
더 이상 물러날곳이 없어서 '에라이 그래 다죽자' 이렇게 나온다면 모를까 전쟁 절대로 안납니다 염려마십쇼
09/07/11 01:40
전 전쟁에 관해서 결과는 우리나라와 유엔군의 100%승리를 확신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전쟁이 될거는 확신은 못할거 같습니다. 저 부대있을때 북에서 귀순한 장교가 부대를 돌면서 북한군의 실체에대해 강의를 해주셨는데... 대표적으로 북한병사 1년 사격연습에 들어가는 실탄 총3발입니다.(우리나라는 대략 100발가까이 쏘나요? 여튼 무지하게 쏘죠) 확실히 군사력이 갖춰진것만 보면 우리나라가 압도적이지만 북에는 한반도를 뒤덮을 정도의 스커드미사일이 있으며 군복무가 10년동안 쌓인 병사들의 숙련도도 무시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전사의 경우에 우리나라엔 1만의 공수특전병이 있으며 언제든 북 후방에 침입할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고 그중 공수침투시 1/3은 하늘에서 사망한다는 계산을 해보면 대략 3천명의 특전사가 북한 후방에 떨어져 작전을 실시하게 됩니다. 반면 북한은 10만의 특전사가 우리나라 후방으로 침투해오는데..(오히려 전쟁시에 후방이 더 위험할거라는 예측도 있더군요.) 공중에서 사망해도 대략 3만의 특전사가 후방에 착륙합니다. 그걸 대비해서 일반병으로 이뤄진 특공대가 대기 중이구요. 아,이건 스커드가 떨어진후에 이야기고 일단 전쟁선포되면 한반도 전지역에 스커드 미사일이 떨어지면 일단 국토가(6.25땐 80% 훼손) 제 생각으로는 90%이상이 박살날걸로 보입니다. 결국엔 북한이 겪는 고초를 우리가 겪게 되는거죠. 전시에는 현역은 군복부 7년 연장이며 전쟁이 끝나도 연장된 복무를 마쳐야 합니다. 예비군은 전시에 동원되고 전시풀리면 집에가게됩니다.
09/07/11 03:50
Rocky_maivia님// 스커드 미사일에 대해 오해하고 계시네요.
걸프전에서 이라크가 스커드 수도없이 날렸지만 거의 피해를 못줬죠.예를 들면 예루살렘으로 50기 이상날려서 예루살렘 시민 2명인가 4명 죽였습니다.북한스커드 1200기가량입니다.한반도를 뒤덮을 만큼이 아니죠. 또한 보급이 끊긴 병력 수만이 떨어진다 한들 큰피해를 주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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