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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0 14:58
개인적으로 느낀건데, 하이브 이후엔 디파일러가 생명 같더군요.
토스의 갖춰진 병력에 저글링, 울트라, 러커, 히드라 아무리 많아봐야 스톰 or 아칸에 녹아버리거든요. 업그레이드 순서는 상대가 커세어 리버다 싶으면 히드라 공업, 지상군 위주다 싶으면 방업부터 찍는게 좋아보입니다.
09/07/20 15:01
동실력이었을때 프로토스가 앞마당만 먹었을시에는 네오사우론후 5햇에서 모으는 온리공업히드라 혹은 소수럴커 로 상대가 됩니다만...
3멀티를 먹었을때는 럴커로 시간끈뒤 아드레날린 울링이 필수입니다.
09/07/20 16:59
맵에 따라 다릅니다만.. 토스의 강력한 한방이 갖춰졌다면 당연히 그만큼 드랍엔 취약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커세어의 수가 적으니까요)
커세어+지상군이면 이미 그 겜은 지신 겜입니다 -_-;; ( 마재윤vs김택용 에버스타리그 8강 3경기) 토스가 들어올수 있는곳마다 성큰+러커로 수비해주시고 이리저리 드랍하시면서 업글+태크를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2챔버 상황이 아니라면 히드라 공업이 먼저가 맞습니다
09/07/20 17:00
그리고 상대가 지상군을 계속 센터에 모아놓고 센터를 잡느다면 지속적으로 플레이그를 뿌려주시길 바랍니다
플레이그 맞은 질럿은 인구수만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되지요 그리고 토스전에선 항상 럴커를 일정 수 이상 유지하는게 필수입니다
09/07/20 17:56
한가지 팁이랄까, 극 후반으로 가서 토스가 아콘이 많이 쌓인 상황이라면 울링에 럴커를 1부대 정도 섞어주면 좋습니다. 질칸에 럴커의
스플래쉬가 대박이고 울트라 저글링 몸빵으로 럴커의 생존률이 높기 때문에 토스 최강의 조합인 아콘 다수+ 리버에도 꽤 좋습니다. 다만 단점은 손이 많이 가는 것이죠. 저플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서로 풍족하게 먹었다고 가정한다면) 한타 싸움에서의 병력 구성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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