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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2 13:37
1. 자책이 되지 않습니다. 실책에 의해 살아난 주자니까요.
2. 역시 자책이 되지 않습니다. 이닝 종료를 실패시킨 실책 이후는 아무리 두드려맞아도 자책이 아닙니다.
09/08/22 13:41
1번 상황이 실책이 없다면 아웃카운트가 올라가는거였냐 아니냐가 중요합니다.(이때 판단은 기록원이 합니다.)
실책이 없다면 아웃이러면 안타도 아니구요. 안타상황이면 저것은 자책점(질문수정하셧는데 그러면 자책입니다.) 2번상황 자책인듯싶네요. (2자책..1점은 에러진출이니) 기본적으로 실책이 없었다면 이닝이 종료되었을 상황이면 이후의 실점은 무자책입니다. 실책하나당 1아웃카운트로 계산하는데.. 병살타이밍이엿다고 2아웃카운트로 생각하는지는 잘...
09/08/22 13:43
음 저도 다시 읽어보고 1번에 대해 다시 답니다. 1번의 경우 주자가 2루에서 멈출 상황이었는데 실책에 의해 홈까지 진루한 것이라거나 실책이 없었어도 3루에서 세이프였다고 판단되면 자책으로 기록될 것 같네요.
09/08/22 13:43
모모리님// 부엉이님// 우선 답변 감사드립니다.
송구 미스만으로 1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상황은 잘 안나올거 같아서 본문을 살짝 수정했습니다. 실책이 없었다면 2사에 주자 1,3루가 될만한 상황에서 외야수 실책으로 1루주자 홈인에 타자 2루까지 갔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9/08/22 15:12
그냥 실책이 안나왔으면 어떻게 됐을지 시뮬레이션 해보세요 1번은 실책 없었으면 2사 1,3루에 적시타가 나와서 1점 들어오고 다음에 이닝 마무리 결국 1자책 2번은 실책 없으면 2사에 주자 두명 다음에 3루타 터졌으니 자책은 두점 그 다음 이닝 마무리
09/08/22 17:14
물론 애매할 경우 투수에게 유리하게라는 규정이 있기는 합니다만, 병살타이밍에서 대부분의 기록원들은 재구성시 1아웃만 인정합니다. 병살이 생각만큼 쉽지 않거든요.
따라서 2번 질문에서는 유격수 땅볼 이후의 상황은 이닝 종료로 재구성되기보다는 2사 1, 2루 내지 2사 1, 3루로 재구성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아마도 2자책이 기록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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