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d children이라고 어린 시절 감금이나 혹은 여타 이유로 사람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이들에 대해 배웠는데
사람이 언어를 사용하고 사회생활하는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를 지나치면 돌이킬 수 없다는 것도요.
이런 언어학을 공부하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과연 이렇게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wild children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는 지 그리고 이성을 보고 성욕을 느끼는 지 궁금합니다.
언어학측면에서만 배우다 보니 감정이란 측면을 지나쳐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