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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2 22:37
아 그 같은반애 때려서 죽인 인간말종 말하는가 보군요?
네이버에선 이미 최원희 검색 막아놨습니다 검색해도 뉴스하나 안뜨더군요 제가알기론 집안이 후덜덜해서 부모가 각종 포털에 입막음 한거같습니다 그리고 최원희는 올해 고3일텐데 의대간건 거짓말 같네요 벌써 3년전일이네요
09/10/02 23:06
너무 소문이 사실여부와 무관하게 퍼져서 막아놓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질문에도 쓰여있듯이 연대의대에 진학한것도 아니고요.... 이런게 쌓이고 쌓이면 없던사실도 진실로 만들어지니까요.
09/10/02 23:09
이 부분의 본문은 부산 개성중 살인 사건입니다.
2005년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피해자 학생은 다른 학생에게 책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최원의의 몸에 스치게 되었고, 최원희는 이것을 빌미로 피해자를 주먹으로 수차례 가격하였다. 그 후 스스로 격분하여 피해자에게 의자를 던져 실신시킨 뒤 구타를 계속하였고, 그 결과 피해자 학생은 치명적인 폐 손상과 지주막하 출혈로 4일 후 병원에서 숨지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최원의는 2년 4개월형을 선고받았으나 2009년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사실이 밝혀져 사면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살인 이후 최원의라는 이름에서 최우석으로 개명했다. 최원의는 부산 5개 중학교 일진회중 "짱"으로 불리며 동급생과 하급생 사이에서 눈도 마주치기 어려운 무서운 존재로 통했다. 자신의 메신저 대화명에 '살인도 좋은 경험이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문구를 올림 자신이 죽인 학생에 대한 사과문에는 '정말 미안하다. 그런데 이런 뭐같은 세상 사느니 죽는게 낫지 않았겠냐' .[1]라고 씀 2009년 9월,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지원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이 루머는 거짓이다. 연세대학교에 지원한 사실 자체가 없다. 한때 그의 아버지가 네이버 CEO라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으나 그것은 거짓이다. 범행이 있었던 2005년 당시부터 가해자가 연세대에 지원했다는 소문이 인터넷 상에 알려진 2009년에 이르기까지 이 사건은 공개적으로 회자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사건의 축소 혹은 은폐논란의 중심에는 최원의와 그 일가친척에 의한 몇몇 검색엔진 사이트들의 통제가 원인이라는 설이 있으며 실제로 현재 네이버, 네이트 등의 대표적 포털사이트에는 최원의와 관련된 글의 검색이 전부 차단되어 있는 상태다.[2] 2009년 9월 28일 경까지는 "최원의" or "최우석" 검색시 각종 블로그 및 까페의 많은 게시물이 검색되었으나, 현재(2009년 9월 30일 22시 55분) 네이버에 위의 두 이름으로 검색어를 입력할 경우 해당 사건에 대한 관련문건은 0이다. 다음 백과사전 펌
09/10/02 23:29
최우석가족이라고 쳐보면 글에 대한 조취가 있었다는 블로그가 보입니다.
에휴 -_-...... 어쨌든 사면된거라는 게....
09/10/03 00:14
다음 백과사전에 나타나는 것은 위키의 내용입니다.
다음 백과사전으로 들어가면, 햇님이 퍼오신 글 아래에 다음의 내용이 있습니다. 분류: <독자연구 의심 문서> | 진행중 | 대한민국 | 살인자 | 범죄인 숨은 분류: <출처가 필요한 문서> ※ <> 부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주석이 달려 있는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용이 출처불분명입니다[주석도 그나마 개인블로그 및 디씨뉴스(2009년 현재 '축소-은폐논란'을 말하면서 정작 그 출처에는 2005년 기사를 달아 놓았습니다 -_-)입니다]. 로 되어 있었는데, 원래 글인 위키는 어제 삭제되었습니다. 이것도 뻥튀기 의심이 상당히 드는 내용으로 전파되고 있는데요. [본인의 버디버디 대화명 등에서 나타나는 치기성 문구는 (캡쳐가 편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제하겠습니다) 진실로 보이나, '정말 미안하다. 그런데 이런 뭐같은 세상 사느니 죽는게 낫지 않았겠냐'라고 된 것은 사과문과 전혀 무관합니다.] 일단 증거에 의하여 인정된 내용을 위 내용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두 사람은 가장 가까이 지내는 친한 친구]였습니다. - [다른 학생에게 책을 전달하는 과정]이 아니라 [던진 것]입니다. - [일진회 중 짱]이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본인이 썼다는 글에 의하면 자기가 짱이었다는 내용이 있으나, 사리분별력이 없는 미성년자가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악에 받쳐서 쓴 글로 보이기 때문에 그 내용의 신빙성은 상당히 의심됩니다), 부반장이었으며 공부는 잘 하는 편이었습니다. - 미성년자여서 정식 형사사건으로 종결되지 않았으므로, 형기나 조기출소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위에서 2009년 현재 고3이라는 것을 들어(학년이 정상적으로 올라갔다는 의미로 보임) 사면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소년원의 경우 자체 내에 학교가 있어 교육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므로, 소년원을 갔다고 하여 학년이 밀리는 것은 아닙니다.] - [살인]은 죽이고자 하는 고의가 있어야 합니다. 이 사건은 [폭행치사]에 해당합니다. - 망인의 부모는 가해자의 부모와 학교측(공립학교이므로 부산광역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여 부모에게는 일부승소, 학교측에는 패소하였는데, 항소-상고를 함에 있어 위 인정사실은 다투지 아니하였고(따라서 가해자 부모에 대하여는 항소하지 아니함), 학교측의 감독소홀 및 사후조치 미숙(심폐소생술을 잘못해서 늑골이 부러졌다)만을 주장하였습니다. - 가해자의 부가 NHN 대표라는 것은 유언비어입니다(위 다음백과사전 내용이 맞음). 같은 최씨라는 것 외에 아무런 연관성을 찾을 수 없습니다. (1) 공동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은 부진정연대채무라고 합니다(불법행위자 여럿이 있을 때에는 피해자는 그 중 아무나 선택하여 손해액 전액의 지급을 구할 수 있음). 따라서 둘 중 아무에게나 소송해서 이기면 되는데, 보통 자력이 있는 상대 또는 그들 모두를 상대방으로 하여 소송을 합니다. 공동불법행위를 주장하면서도, 하나의 채무자에게 승소하고도 나머지 채무자에 대한 소송을 계속하는 것은, 통상 내가 승소한 채무자가 그 돈을 지급할 능력이 없는 경우입니다(받을 수 있으면 계속할 이유가 없고, 실제로 받았다면 나머지 소송은 법률상 그냥 각하되어 종결됨). 이 사건의 경우 학교측이 평소 폭력방지를 위하여(사건 내용으로 보면 우발적인 면이 강합니다) 가능한 범위 내의 조치를 다하였다는 점이 인정되어, 공동불법행위책임은 인정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그 부분을 들어 소송을 계속한 것을 보면, 가해자의 부모가 자력이 충분하지 못했던 것으로 추측되므로, 빵빵한 집안이어서 다 막는다는 식의 추론은 성립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2) 명예훼손성 글은 입막음 이런 것도 필요 없고, 해당자가 차단 요청만 하면 안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포털의 법률상 의무입니다.
09/10/03 01:13
음...은별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폭행을 할 때 의식을 잃었는데도 계속 죽어라며 때렸다고 그러는데, 이래도 죽이려는 의사가 없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건가요? 제가 볼 땐 살인쪽에 가까워 보여서요. 거품물고 쓰러졌다는 사람을 계속 때려서 병원 갔을 땐 이미 폐 2/3이 박살났다고 하고, 때리고 나서도 정신잃은 사람 앞에서 너같은 놈은 죽어야 된다고 악담을 했다면요..(물론 이것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하고 하는 말입니다만...)
09/10/03 01:36
추가로 확인한 내용들을 몇 개 덧붙입니다.
http://boom.naver.com/BoardRead.nhn?categoryId=1&articleNum=20051010203414737 위 링크는 포털에서 글이 삭제되는 이유를 적절하게 설명하고 있을 뿐, 사건 내용 자체는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그런데, 위 글의 작성일자가 2005. 10. 10.입니다. 사건 직후인데요. 말미에 보면 이미 형기에 관련된 언급이 있습니다. 재판을 받았을 리도 없는 그때부터 이미 [징역 얼마 받았다더라]는 근거 없는 내용이 인터넷상에서 펌질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에 비추어 보면, 위 백과사전 내용 중 형기에 관한 부분 역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폐 손상]은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습니다(늑골 골절은 보입니다만, 그것이 사인은 아니며, 맞아서 생긴 것인지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생긴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범행이 있었던 2005년 당시부터 가해자가 연세대에 지원했다는 소문이 인터넷 상에 알려진 2009년에 이르기까지 이 사건은 공개적으로 회자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부분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2005년에 시끌벅적했다가 시간이 지나 잠잠해진 사건입니다. 왜 다시 튀어나왔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델라이데님// 저로서는 그것이 사실인지 알 수 없습니다(사견으로는 사실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 많은 사건에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실관계는, 퍼나르는 과정에서 상당히 윤색, 첨가되는 경우가 많고, 당사자가 올린 경우라 하더라도 일방적인 주장인 경우가 허다하며, 이번 아동강간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심지어는 관계자를 가장하여 마음대로 창작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사인인 지주막하출혈은 1회의 충격으로도 생길 수 있으므로, 그것이 폭행을 얼마나 심하게 했는지의 정도를 가늠하는 잣대는 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정보부족으로 답변을 드리기가 곤란하네요. (상대방으로부터 책이 날아오고 욕설을 좀 들었다고 해서 상대방을 두들겨팬 것을 보면 인격이 돼먹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만, 죽이려고 했는지는 별개의 문제이겠지요.)
09/10/03 02:07
...저 개성중, 개성고 나왔거든요?
인터넷에 떠도는 거 말고 확실한 정보를 드리죠. 사건은 제가 고등학교 때 발생한거라 직접 접하지 못했고요. 확실한 건 '최우석'으로 개명하고 검정고시로 개성고로 진학했다는 것. 그리고 지금 고3이라는 겁니다. 연대의대는 무슨-_- 학교에서 볼 때마다 정말 짜증나더군요. 저런 놈이 멀쩡하게 잘 살아가는데 말이죠. 생각하니 또 짜증나네요.
09/10/03 09:52
어차피 살인자다 욕하는건 인터넷에서뿐 -_-;;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다크나이트가 와서 때려잡아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죠;;
09/10/03 10:46
음 디씨 연갤 가보시면 이것 저것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 고3인데 수시로 연세대 의대 지원했다고 이야기 돌거든요 소매없는 옷이 유행할거라는 뻘글들로 가득차있어요. 디씨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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