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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5 23:47
잘 하신겁니다.. 그분도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속으론 뜨끔하셨을꺼고.. 다음부터 그런짓 "덜" 하시겠지요..
저도 좀 개념없는 짓 하는 사람 보면 제가 욕먹을거 알지만 한마디씩 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들이 자신이 잘못했다곤 생각 안해도 다른사람 눈치보여서 덜 할 겁니다 잘못을 바로잡는 사람들이 늘어야 이 세상이 좀 더 살만해지겠죠
09/10/06 00:00
그래도 평소에 어르신들께..예를 갖추면서 말씀드리는데.
이분은 되려 큰소리치시고... 미안하다말씀은 하시는데 "자기짜증났음그리고화났음"의 신호를 같이 묶어서 말씀하시니 저도모르게 욱해버렸습니다. 어머님께선 저를 많이 야단치시네요-_-; 어르신께 그런게아니라고.. 정말 답답한건.. 제가 잘못한것은 없음에도.. 숙이고 계속 말해야된다는 것과.."그깟 소변하나가지고"라는 마인드에서나오는.당당함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겁니다... 배설물 구토에 경찰을 부를수도 없는일이고.. 일주일이면 1-2번을 당하고...... 또 계단에 해주시면. 그 곳부터 물청소로 1층까지 쓸어 내려와야 하고요-_-;; yeah님 답변감사드립니다.
09/10/06 07:51
X여 버리세요........가 아니고
따지실 건 역시 따져야죠. 요즘 왜이렇게 철면피들이 많아졌나 모르겠습니다. 욕 한번 시원하게 해주시고, 안되면 경찰 부르세요. 그리고 그런 철면피들 중에 태반은 진짜 경찰 부르면 쪼는 경우 역시 태반입니다.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09/10/06 09:28
역류물은 일부러 그런거는 아닐텐데...
배설물같은 경우야 그냥 처리 한다지만 역류물 같은 경우는 정말 애기치 못하게 나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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