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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7 12:51
락발라드만 밀때는 반응이 별로 없었는데
'흔들린 우정'이 대히트를 치기 시작하면서 눈여겨 보기 시작했습니다.. ('널보내며' 가 아마 이앨범의 후속곡이었죠?) 그리고 '가져가', '그녀의매력' 등등 한국의 리키마틴으로 불리면서 군입대 전까지 좋았는데.. 입대후 활동을 보면.. 왜 남자연예인들이 입대를 꺼리는지 알겠더군요.. ㅠㅠ
09/10/27 12:55
어떤면에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를 적어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제 생각으로는 가수로 보나 연예인으로 보나 아주 무난한것 같아요. 노래도 임팩트가 크진 않지만 편안한 노래를 많이 하시고, 예능이나 라디오에서의 활약도 좋구요.
09/10/27 13:27
참 노래 잘하지만, 자기 목소리에 맞는 노래를 구하기 힘든가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죠.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09/10/27 13:33
저는 가창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진않아요.
고음의 노래도 없고 그냥 설렁설렁 부른다는 느낌? 그정도면 일반인 남자도 충분히 부를정도. 하지만 가수 외적으로 많은 매력이 있죠.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마스크도 괜찮고.. 댓글쓰다보니 안좋은것처럼 썻는데 저도 홍경민 좋아합니다. ^^ 후 노래 정말 좋아요~
09/10/27 15:29
본인의 실력이나 보이스컬러, 취향은 락 또는 락발라드쪽인데 대중가수 이미지 때문에 드라마, 예능을 하다가 망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09/10/27 15:40
발라드 보다는 글쓴이 님과 survivor님 말씀처럼 락 / 락발라드쪽 과 같은 ( 살짝 댄스분위기도 나는? ) 분야에
훨씬 더 어울리는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꽤나 오래전에 러브레터인가에서 본조비의 노래를 불렀는데 상당히 어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흔들린 우정 , 가져가 , Tonight 등등과 비슷한 곡으로 활동하는 홍경민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최근 앨범 타이틀이 발라드 계열이었죠 아마 ㅠ 실력자체는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좌(?)급은 아니지만 준본좌급에는 충분히 들고도 남을것이라고 생각해요~
09/10/27 15:46
오빠뺀드 마지막 콘서트에서 불렀던 팝송 스타일의 노래를 부르면 잘 될것 같더군요.... 리드미컬하고 기교가 가미된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어설프게 허스키로 부르거나, 밋밋하게 고음을 내는것보다 훨씬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동안 홍경민 노래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제대로된 노래를 못 만나서 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9/10/27 16:41
뭐 하나 꿀리는게 없는데 그냥 저냥 묻혀가는 연예인 같아 안타깝네요.
홍경민 모르는 사람은 진짜 거의 없을텐데,, 흔들린 우정처럼 노래 하나 제대로 받아가지고 히트좀 쳤으면 좋겠어요
09/10/27 17:02
홍경민 정말 좋아요.
가수로써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 좋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그 점이 너무 끌리네요~ 양심적으로 병역 마친 것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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