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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8 19:13
1. 중퇴여부는 굳이 밝히시지 않는게 좋아 보이네요.
회사 입장에서는 회사도 힘들면 그만두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고 해외에 계시면 적당히 증명 불가능한 경력으로 포장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2. 상반기는 확실히 인원을 적게 뽑습니다. 어떤일을 시작할때 보통 연간단위로 잡고 계획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채용인원과 규모에서 상반기는 확실히 적더군요. 3.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시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을 겁니다.
09/10/28 19:25
1.
외국에는 논문 없이 졸업하는 (우리나라에선 교과석사라고 하는데) 석사들도 많습니다. 그 쪽으로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중퇴 여부는 밝히는게 나을거 같은데... 면접 때 석사라고 하면 졸업 논문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2. 윗 분 말씀대로. 3. 시민권은 별로 관계 없을거 같지만; (오히려 반기지 않을까요? ;) 더 잘 아는 분들의 대답을 기다립니다;
09/10/29 00:53
이공계긴 하지만 분야가 다른 곳이라 도움이 안될거 같긴 하지만...
비연구직이더라도 석사를 쳐주는곳도 꽤 있을거에요. 돈으로 봤을땐 석사를 나오면 페이가 올라가죠. 2년 경력이 되니까 그만큼 진급도 빨라지는것이구요. 영어권 박사는 추가 옵션수당도 있던데 석사는 잘 모르겟네요. 2년 마지막 부근이라면 지금껏 하신 공부도 있는데 논문을 어떻게든 마치고 졸업하시면 안될까요? 없는것으로 치기엔 참 많이 아까운 시간인데... (석사 중퇴가 아닌 수료 말씀하시는거죠?) 1번의 중퇴여부는 지원할 회사의 모토를 보고 그때그때 넣을지 말지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해요. 2번은 확실히 적게 뽑지만 석박사 졸업의 경우엔 수시모집으로 지속적으로 뽑는 회사도 있던데... 3번은 잘 모르겠지만 영어능력때문에 왠지 좋아할듯해요.
09/10/29 13:48
나이스후니님// 1. 옳은 말씀이세요. 제가 염려하는 부분도 그것입니다... 담당 교수님께 부탁을 드려서 실험실에서 일했던 경력만은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거북거북님// 1. 저희 학교 규정상 교과 석사는 불가능하답니다. 무척 아쉬운 일이지요... 인생 선배님이신 것 같은데, 경험이 묻어나는 답변, 고맙습니다~ 요비님// 이곳은 9월 학기제를 따르는지라 이제서야 석사 2년차 초반입니다. 이제껏 모아온 데이터 중 상당량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모든 연구를 reset해야 할 상황이예요. 그동안 들인 공과 시간, 물론 아깝습니다만 앞으로 들어가야 할 시간과 노력은 지금까지의 것 그 이상일테니... 연구직에 미련을 버린 지금은, 요즘 많이 완화가 되었다고는 하나 아직 완전히 철폐되지는 않은, 기업 채용시 연령 제한이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 석사 학위를 통해 받을 수도 있을 매리트 때문에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너무나 큰지라... 암담하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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