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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31 00:37:38
Name arq.Gstar
Subject 도인? 기공치료? -_- 뭐 이런거 하는사람이 저에게 유난히 자주 옵니다.
뭐, 실제로 그런사람들이 아니라, 사기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유난히 그런사람들이 자주 들러붙습니다.

평소에 순하게 생겼다는 말도 자주 듣고,
이러다저러다 혼자 다닐때 굉장히 자주 붙습니다.
왜그럴까요? -_-;

정말 많이 붙들리다보니

아, 진짜 나한테 뭐가 있나? 하고 믿으려고까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헐헐..;

저화 비슷한 경험 하신분들 계시나요?
또 이에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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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ardMo진종
09/10/31 00:47
수정 아이콘
만만해 보여서 그래요;;;
SCVgoodtogosir
09/10/31 00:48
수정 아이콘
혼자 다니고, 다니는 동안 걸음걸이가 무겁거나 인상이 우울해보이면 잘 붙습니다.
음악들으면서 다니시면 됩니다.
타우τ
09/10/31 01:15
수정 아이콘
평소에는 잘 안 붙는데 기분이 유난히 나쁜 날에는 정말 잘 붙더라구요;;;
멀면 벙커링
09/10/31 01:16
수정 아이콘
혼자 다니는 사람들한테 잘 붙더라구요. 거머리처럼요. ㅡㅡ;;;
09/10/31 01:31
수정 아이콘
여친이나 애인이 없어서...... 가 아닐까요?
같이 다니는 사람은 안 건들텐데 말이죠.
09/10/31 01:37
수정 아이콘
얼굴이 순해보이시거나 눈이 마주치면 잘 접근하는 것 같아요.
Benjamin Linus
09/10/31 07:50
수정 아이콘
만만해 보여서 그럽니다.
그럴땐 시간없습니다라고 하시고 빼시고
계속 추근덕대면, 꺼지시라고요. 라고 강력하게 말해주세요. 흐흐

그리고 만만하게 보이고 싶지않으시면 패션에도 주의하시길.
좀 허술하게 입고다니고 혼자다니면 그렇더라구요. 만만하게 보여서 그런듯.
이디어트
09/10/31 09:03
수정 아이콘
지인을 통해 들은 경험에 의하면..

밤에 혼자 다니면서 고개를 떨구고 터벅터벅 걷는 사람을 노린다고 합니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는다면-_-;;;

저희학교앞에 워~낙 많아서.. 이젠 '저기요~' 해서 뒤돌아봐서 그분들이다 싶으면 그냥 한숨 푹~ 쉬어주고 제 갈길 갑니다-_-;
정지율
09/10/31 10:29
수정 아이콘
허술하게 입고 다니고 혼자 다니는데다 인상도 우울한데 왜 저는 저런 사람들 한번도 못 만났을까요? 이런 이야기 들을때마다 남의 나라 이야기 듣는 거 같아요..@@
대구청년
09/10/31 10:51
수정 아이콘
이어폰을 꼽고다니시면 쌩해보세요;;;
王天君
09/10/31 12:3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만만해 보여서 그렇습니다.

제가 한때 하루가 멀다 하고 붙어서 내가 그쪽과 인연이 있나 별 생각을 다 해봤는데

면도 하고 옷 말쑥하게 차려입고 나가니까 말 안걸드라구요....젠장
홍수아완전좋
09/11/01 16:52
수정 아이콘
저두 재수없을때 하루에 3번 걸렸는데 참다 참다 도저히 못참아서

분노 폭발해버렸는데... 니가 먼데 내 평가를 하냐는 식으로 따지세요 그럼 속이 후련해지면서 다음 대응도 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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