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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2 09:25
1) 미타야
일식 주점. 식사류도 있는데 음식은 어지간하면 맛있습니다. 자리가 전부 독방이라서 격리된 대화가 가능합니다만 옆 방에 시끄러운 아저씨들이 오면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자친구랑 그냥 밥 먹으러도 가봤습니다. 살짝 어둡습니다. 2차로 가셔도 괜찮을 듯. (붐비는 시간에는 방 예약 필요합니다.) 2) 삼성타운 아케이드 내 매드포갈릭 & 강가 개인적으로 패밀리레스토랑은 싫어합니다만 일단 매드포갈릭 추천해 봅니다. 강남역 4번출구와 연결되는 삼성타운 지하 아케이드에 위치한 삼성타운점을 추천합니다. (덜 알려져서 사람이 적은 편) 아케이드 지하1층에 있구요. 2층에 가면 유기농 과일이나 푸딩파는 샵이랑 커피빈도 있습니다. 식사하시고 많이 걷기 귀찮으시면 추천. 대체로 아케이드 지역 조명이 은은하니 괜찮습니다. 여자분께 '이런 데도 있었네요~ 몰랐어요~' 정도의 반응은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음식점들도 있는데 '강가(인도요리)'정도는 괜찮을 거 같구요. 나머지는 비추입니다. 비싸고 맛이 없음. 3) 술 - 레비스/토오미/기린 비어 페스타 기린 비어 페스타는 이름이 바뀌었는데 가게 내부랑 메뉴는 동일하더군요. 허니 브레드 추천. 토오미/기린 비어 페스타는 6번출구 바로 앞이고 레비스는 7번출구 바로 앞입니다. 레비스가 좀 더 자리 간격이 가깝고 시끄럽습니다. 하지만 맥주는 시끄러운 맛에 마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강남역에서 가까우면서 무난한 곳들로만 추천해 봤습니다. 아, 추천 드린 곳 모두 가격대가 저렴하진 않습니다. :)
09/11/12 11:07
위에 니즘님 답변에 하나만 덧붙입니다.
카프리초사 -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나름 퀄리티가 상당하죠.. 강남역 쪽에 데이트 용 와인바는 별로 못본것 같습니다. 가벼운 맥주가 더 나을듯~ 싶네요
09/11/12 11:08
술은 와인 드실거면 '스토리 오브 와인' 가세요. 가격도 착하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요즘 식사도 하니까 저녁 장소로도 좋을거예요. 위치는 7번출구 시티극장 뒷골목, 교보타워 사거리 쪽으로 쭈욱 올라가시면 됩니다. (훼미리 마트 직전) http://www.storyofw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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